'기다려지는 신문 CN드림'
제목을 다소 간지럽게 뽑으셨습니다.^^
그러나 정말 기다려집니다.
요즘 최성철 목사님의 칼럼 읽는 즐거움에 푹 빠져 있거든요.
새로운 교회 하나 다니는 기분이랄까요.
영적 외로움에 위로와 힘이 됩니다.

창간 10주년 축하드립니다.
제가 처음 이민 왔을 때 창간한지 얼마되지 않은 팜플렛같은 신문을 주시며
'선배님 글하나 써 주세요' 라고 부탁하시던 모습 기억납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 어엿한 동포언론으로 성장한 씨엔드림이
대견하고 훌륭합니다. 앞으로 전 캐나다를 품에 안는 cn dream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최 목사님 칼럼이 앞으로 기독교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