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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 - 최고의 가계부
작성자 watchdog     게시물번호 8507 작성일 2015-10-29 17:24 조회수 3493
2011년부터 4년 넘게 쓰고 있는 간편한 personal finance 툴입니다. 
mint.com 으로 접속해서 컴퓨터에서도 쓸 수 있고 스마트폰 앱도 있습니다.

다른 프로그램을 안 쓰고 Mint를 쓰는 이유는, bank account에 직접 연결돼서 모든 거래내역이 자동으로 다운로드 돼서 기록,정리가 되는 편리함 때문입니다. 그리고 은행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128-bit SSL 연결을 제공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read-only access이기 때문에 계정이 해킹된다 하더라도 Mint에서는 돈을 인출하거나 옮길 수가 없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왼쪽에 제가 거래하는 은행 account와 credit card account가 보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transaction data가 보입니다. 사용자가 해야되는 수작업은 가끔 category가 잘못 입력됐을 때 수정해주는 것입니다. 
FSGKyi9.png
Transaction 화면


fm68si8.png

DC34rXp.png
Top spending category 화면

위 스크린은 2015년에 지출 항목을 액수가 큰 순서대로 정렬해 본 것입니다. 
렌트 비용이 가장 크고, Gift & Donations (경조비 포함)이 그 다음으로 많았네요. Most Purchases는 Food & Dining이 425 회로 나왔는데, 음식 사 먹을 때 쓴 돈으로 나간 것이 가장 잦았다는 뜻입니다. 

유의할 것은 ATM에서 cash로 인출한 비용은 기본적으로 Uncategorized로 표기된다는 것입니다. 
매번 기록을 하지 않으면 무슨 일로 썼는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그 transaction은 note를 남겨놔야합니다. 
같은 이유로 cash를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ur1SaAo.png
Budget 화면

가장 자주 꺼내보는 화면인 Budget 섹션입니다. 항목별로 예산을 정해서 얼마나 계획대로 쓰고 있는 지 알 수 있는 도구죠. 빨간색은 다 예산을 넘긴 항목들이고, 파란색은 아직 여유가 있는 항목들입니다. 이번 달에는 차 사고 고치느라 들어간 비용이 일시적으로 컸고, student loan도 lump sum으로 한꺼번에 갚았고, 외식도 좀 많이 하고 유틸리티도 평소보다 좀 더 나간 게 다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Mint를 쓰기 시작하고부터 뭐든 구입하기 전에 예산을 확인해 보는 습관이 생겼는데, 이게 가장 큰 benefit인 것 같습니다. 예산을 초과하더라도 알고 쓰는 것 하고, 모르고 펑펑 쓰다가 왜 수중에 돈이 없는 지 알 수 없을 때와 라이프스타일에 큰 차이가 있더군요. Monthly fee를 줄이기 위해 Tangerine 이나 PC financial debit card를 쓰는 것도 팁입니다. 한 달 거래량이 평균 70-90회를 넘거든요. 

Bill payment를 간편하게 하기 위해 최근 Mint Bills 라는 상품도 캐나다에 들어왔는데, 이건 좀 더 써 보고 나중에 또 기회가 되면 소개를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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