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주차장 총격 살인, 범인은 전 남자친구 - 피해자의 접근 금..
(박연희 기자) 캘거리 경찰이 SW Haysboro 주차장 총격 살인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의 전 남자친구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살인혐의로 기소했다. 경찰은 지난 7월 19일 오후 4시 30분 무렵, 8700 block of Horton Roads. SW의 주차장에서 총..
기사 등록일: 2025-07-24
캘거리 경찰, “벌금 납부 사기 문자” 경고 - 링크 누르지 말고 ..
(박연희 기자) 캘거리 경찰이 주차 위반 과태료나 단속 카메라 벌금을 납부할 것을 요구하는 링크가 담긴 문자 메시지는 사실이 아닌 사기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경찰에 의하면 지금까지 20명 이상의 캘거리 시민들이 이 같은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캘거리 ..
캘거리 역주행 트럭, 1명 사망하고 3명 중상 - 음주, 마약 복용..
(박연희 기자) 캘거리 NE에서 도로를 역주행한 트럭으로 보행자 1명이 사망하고, 트럭 운전자를 포함한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응급 구조대는 지난 7월 21일 새벽 5시 15분 무렵, Temple Road NE 인근 3200 block of 52nd St.에서 두 ..
기사 등록일: 2025-07-23
주민들 토양오염 문제 제기에도 시의회는 재개발 승인 - 웨스트 힐허..
(서덕수 기자) 캘거리 전역에 걸쳐 주택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토양오염 가능성을 제기하며 재개발을 반대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해당 지역은 메모리얼 드라이브에 인접한 웨스트 힐허스트와 웨스트마운트 커뮤니티로 주거..
카니 “미국과의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 낮아”...관세 협상 포기 시..
(안영민 기자)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무역 협상과 관련해 “빈손으로 끝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8월 1일로 예정된 협상 시한을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카니 총리는 지나친 낙관론에 선을 그으며..
스탬피드 끝나고 공사 재개 - 다운타운 곳곳에서 도로 폐쇄로 불편..
(이남경 기자) 캘거리 스탬피드가 막을 내리면서 시내 곳곳에서 중단됐던 공사와 도로 폐쇄가 다시 시작됐다. 특히 스탬피드 행사장이 있는 지역에도 본격적인 공사가 재개된다. 15일부터 Stampede Trail SE와 12 Ave SE 교차로는 전면 폐쇄되며, ..
기사 등록일: 2025-07-22
재스퍼 산불 보고서에 주수상 “주정부 비판 사과하라” - ‘연방 관..
(박연희 기자) 앨버타 주수상 다니엘 스미스가 지난해 산불과 관련해 주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한 재스퍼 타운에 보고서를 철회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 밖에 스미스는 연방정부가 산불 대응과 관련해 주정부에 더 빠르게 도움을 요..
에드먼튼 경찰, 과속 단속 강화 나선다 - “강력처벌한 국내외 지역..
(박연희 기자) 에드먼튼 경찰이 과속 운전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벌금 티켓 발부를 늘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에드먼튼에서는 올해 이미 교통사고로 20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지난해 전체 사망자인 26명에 근접한 것이 된다. 에드먼튼의 교통사고는 2..
한-캐 양국, ‘인도태평양 전략 동반자’ 협력 강화…김병주 특사단 ..
(안영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캐나다 특사단이 22일부터 27일까지 캐나다를 공식 방문해 양국 간 전략적 협력 강화에 나선다. 캐나다 외교부는 22일 아니타 아난드 외교장관이 김병주 단장을 비롯한 특사단과 오타와에서 회담을 갖는다고 공식 발..
헬스 엔젤스 캐나다 지부 수백 명, 캘거리 집결 - 경찰, 조직범죄..
(이남경 기자) 지난 주말, 캐나다 전역의 헬스 엔젤스 조직원 수백 명이 캘거리에 모인 가운데, 캘거리 경찰은 이들을 면밀히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이 폭력적 조직범죄 집단으로 간주하는 이 모터사이클 클럽은 마약 밀매 등 범죄에 연루돼 있다는 혐의..
기사 등록일: 202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