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살배기 딸이 아버지 목숨 구해 - 아버지 발작하자 911에 연..
(박미경 기자) 크로스필드에 사는 다섯 살배기 엘리 매 르페브르가 발작을 일으킨 아버지를 구해 화제다.지난 3월 26일 엘리는 하교 후 집에 왔는데 아버지가 발작하기 시작했다. 어머니는 퇴근 전이었고, 집에는 어린 남동생과 애완견뿐이었다.두 살 때부..
기사 등록일: 2025-04-07
“트럼프 손 떼라”...캐나다 전역서 반대 시위 - 주말 수천여 명..
(안영민 기자) 캐나다 전역에서 6일 수천여 명의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캐나다 주권 위협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몬트리올의 마운트 로열 공원에서는 수백 명의 시민들이 모여 ‘Hands off(손 떼라)’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
쑤티나 원주민, 대형 거주지 및 상업 지구 개발 - “자체 수익 창..
(박연희 기자) 쑤티나 원주민 부족이 캘거리 SW 순환 도로를 따라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이번 타자 파크(Taza Park) 프로젝트는 약 190헥타르의 규모로, 그레이 이글 카지노 근처의 쑤티나 부족에게 6,500채의 주택과 100만 평방피트 ..
기사 등록일: 2025-04-06
캘거리 구호 단체, 미얀마에 야전 병원 지원 - 하루 수술 30건,..
(박연희 기자) 비영리 구호 단체 사마리안의 지갑(Samaritan’s Purse) 캘거리 지부에서 최근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미얀마에 야전 병원을 세운다. 미얀마는 3월 28일 발생한 규모 7.7의 지진으로 4월 2일 기준 사망자가 3천 명을 넘어섰으며, 4..
(CN 주말 단신) 미국 여행 주의보 공식 발령, NDP 대표 총리..
(안영민 기자)캐나다 연방 정부 "미국 여행 주의" 당부 캐나다 정부가 미국으로 여행하는 캐나다인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국경에서 보안요원들이 “상당한” 재량권을 갖고 휴대전화와 랩탑을 수색할 수 있다는 것. 이를 예상하고 경각심을 갖고 입국하라는 ..
앨버타 간호사 급여 4년간 20% 인상 확정 - 노조 회원들 95...
(박연희 기자) 앨버타 간호사 연합(UNA)에서 주 간호사들의 급여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 됐다고 밝혔다.지난 4월 2일, UNA 회원들은 주의 보건 기관들과 노조가 체결한 새로운 단체 협약을 받아들이는 것을 95.7%로 찬성했다. 약 3만 5..
기사 등록일: 2025-04-05
보네스의 상징적인 캐딜락, 수리 위해 옮겨져 - 그래피티 낙서로 차..
(박미경 기자) 캘거리 보네스 지역을 가 본 사람들이라면 건물 지붕에 올라가 앉아있는 캐딜락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엔젤스 드라이브-인 햄버거 가게의 지붕 위에 있던 이 캐딜락은 1963년형으로 이 지역의 상징이기도 하다. 그런데 지난 2월..
자유당, 보수당과의 지지율 격차 더 벌려 - 자유당, -1→5%→1..
(안영민 기자) 캐나다 연방 선거를 20여일 앞두고 자유당이 제1야당인 보수당과의 지지율 격차를 더 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방 선거 캠페인 13일차인 4일 자유당은 보수당보다 10%포인트 앞서 나갔고, 마크 카니는 캐나다인의 총리 선호도에 있..
기사 등록일: 2025-04-04
중국, 미국에 34% 맞불관세로 보복 - “세계 무역 규칙 심각하게..
(안영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상호 관세로 34%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자 중국 당국도 미국산 모든 수입품에 대해 추가 34%의 '맞불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중국 상무부는 "오는 4월 10일부터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34..
소냐 샤프 시의원, 시장선거 출마 선언 - “시민들 목소리 듣는 리..
(서덕수 기자) 지난 월요일 Ward 1의 소냐 샤프 시의원이 오는 지방선거에서 시장직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샤프 시의원은 출마 회견에서 “캘거리 시정을 지지하는 시민들을 다시 불러 모을 수 있는 후보”라고 자평했다. 지난 수 개월 동안 시장 출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