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에드먼튼 웨스트 밸리 LRT 10억 달러 지원
지난 2009년 처음 승인된 이후 9년을 기다린 에드먼튼 웨스트 밸리 LRT 확장 프로젝트가 주정부의 예산 지원으로 인해 본격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주정부는 지난 주 목요일 웨스트 밸리 LRT확장에 10억 4백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예산은 웨스트 밸리 LRT 프로젝..
기사 등록일: 2018-11-10
노틀리 주수상, “매일 수 천만 달러 손실, 멍청한 일”
지난 주 수요일 B.C주 캠룹스에서 철강 근로자들을 만난 노틀리 주수상은 현재 파이프라인 수송 능력 한계로 인한 엄청난 경제적 손실에 대해 “가만히 앉아서 당하는 멍청한 일”이라며 트랜스마운틴 파이프라인 확장 프로젝트의 신속한 재개를 주장했다. 노틀리 주수상은 “앨버타 오일을 수송하지..
앨버타, 마리화나 관광 홍보 계획 없다
앨버타 관광부에서 2016년에 기록한 85억불의 관광 수익이 2020년에 이르러서는 1백억불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그러나 주정부와 캘거리 관광부에서는 해외 관광객을 불러 모으기 위한 방법으로, 마리화나 합법화 홍보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
경제학자, “올림픽이 경제 개발 계획될 수 없어”
경제학자들이 캘거리 2026년 동계 올림픽 유치로 인한 영향은 지원금의 금액만 놓고서는 예측할 수 없다고 경고하고 나섰다.지난 31일, 마운트 로열 대학교에서는 학자들과 선수들, 올림픽 관계자들이 캘거리가 2026년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는 것에 대한..
Lowe, Rona 일부 점포 정리
대형 건축 자재상 Lowe와 Rona가 군살 빼기에 돌입했다. 월요일 발표에 따르면 지역총괄 대리점 3곳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27개 점포를 정리한다. 이번에 정리되는 지역총괄 대리점 3곳은 온타리오 미시사가, 뉴 펀들랜드 세인트 죤스, B.C. 캠룹스다...
듀럼 밀(Durum wheat) 풍작에 재고 쌓여
스파게티 주 원료인 듀럼 밀(Durum wheat) 재고가 쌓이는 만큼 농부들의 주름살도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날씨가 좋아 고단백 듀럼 밀 작황이 지난 몇 년 간 최고 수준이었다. 올해는 9월에 때 이른 눈이 내리고 날씨가 쌀쌀하고 습해 많은 농산물이 피..
앨버타의 산업용 대마, 제 2의 카놀라 되나
앨버타의 마리화나 농부들이 앞으로는 헴프(hemp)로 구분되는 산업용 대마가 제 2의 카놀라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1970년대 연구팀에 의해 선별적으로 재배된 카놀라는 캐나다의 수십억불 산업으로 성장했으며, 헴프와 마찬가지로 카놀라도 주로 앨버..
텅 빈 다운타운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캘거리 경제
지난 국제 유가 폭락 이후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캘거리, 텅 빈 다운타운은 임차인을 구하지 못하고 빌딩 가치마저 급락하면서 캘거리 경제 전반에 걸쳐 심각한 부작용을 낳고 있다. 지난 화요일 열린 캘거리 시의회에서 지안 카를로 카라 의원은 현 다운타운..
그레이하운드 떠난 자리 지역 운송업자들에겐 새로운 기회
지역 스타트업, 셔틀 버스, 라이드 공유 서비스 등 새 시장 생겨 그레이하운드 캐나다가 서부 캐나다 대부분 지역에서의 운영을 포기하고 그 여파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대형 버스 기업이 떠난 자리는 주정부가 지원하는 서비스들과 지역의 버스 기업들, ..
기사 등록일: 2018-11-03
앨버타 주정부, 마리화나 공급 업체 추가 모집
캐나다 전국적으로 마리화나 부족 현상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앨버타 주정부에서 주에 마리화나를 공급할 생산 업체를 추가로 모집하고 나섰다. 지난 7월 마리화나 합법화를 앞두고, 주정부에서는 연방 정부의 허가를 받은 13개의 마리화나 생산 회사와 계약을 맺고 앨버타 주의 마리화나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