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캘거리에서 죽은 두 마리의 까마귀에게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가 발견된 후 시장 Dave Bronconnier은 시내의 모기 수를 줄이는데 있어서 주 차원의 도움을 요청했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캘거리 전문가가 그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모기의 비율이 지난주에 높이 치 솟았다고 시장에게 보고 했을 때, 시장은 이것을 시민의 안전이 달려있는 문제라고 정의하고, 앨버타 보건부가 나서서 캘거리 주변의 웨스트 나일을 옮기는 모기 박멸을 위한 스프레이를 하는데 도움을 주어야한다고 논평했다.
캘거리시는 이미 모기 통제 프로그램에 올해 $400,000을 지출해왔다. 그러나, 앨버타 정부의 대변인은 웨스트 나일과 싸우기 위한 스프레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올 초의 결정을 바꾸지 않겠다고 말했다.
스프레이 대신 공공의 자각과 모기 감독 프로그램을 착수해온 앨버타 주는, 스프레이가 상황을 바꾸는 데 도움이 안 될것이라고 믿고 있다. "스프레이가 인간에게 도움이 된다는 과학적인 근거가 전혀 없다" 고 Alverta Health and Wellness in Calgary 대변인 Howard May는 말했다.
이 질병이 캘거리 시와 근교에서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이번 주 초 Brooks근교에서 채취한 모기와 마찬가지로 Camrose와 Medicine Hat 근교의 두 마리의 까치는 이번 달 초에 검사 결과 양성을 보였다.
"이 지역에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가 많이 있다는 사실은 캘거리 시민들의 이병에 감염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라고 캘거리 보건국장 대리인 Judy MacDonald박사가 말했다.
그러나, 모기에 물려서 심각한 병을 앓게 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그녀는 덧 붙였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를 갖게된 사람들 중의 80%는 앓아 눕지 않을 것이다. 나머지 20%의 대부분은 가벼운 열, 근육통을 겪게 될 것이다.
그러나, 희귀한 경우에는 이 질병이 심각한 증상을 가져와 결국 죽음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캘거리 시에 따르면, 지난 주에 캘거리에서 잡힌 모기 중에 2%만이 이 병을 옮기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주에는 크게 올라 15%내지 30%의 모기가 이 질병을 옮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 모기는 Culex tarsalis였다. 이 같은 급격한 상승은 Culex tarsalis가 따뜻한 날씨를 좋아하기 때문으로 캘거리의 온도는 최근 몇 일간 30도를 웃돌았다. 한편, 시 직원들은 모기의 집중 서식지를 찾아 내어 스프레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온태리오의 한 관리는 온태리오 주의 한 주민이 비록 미국 여행 중에 그 병에 걸렸던 것 같기는 하지만, 그 사람이 2003년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의사환자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