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6일 캔모어 홀리데이 인 호텔 그랜드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사진은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두 공동대표와 배우자, 왼쪽부터 천영주 대표, 부인 성은숙여사, 웬디 소 대표, 남편 토마스 소씨
한인 소유의 캔모어 홀리데이 인 호텔이 약 8개월간의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끝내고 지난 2월 26일(토)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본 호텔은 과거 다른 브랜드였으나 약 1년 전 웬디 소(에드몬톤)씨와 천영주(캘거리)씨가 호텔을 인수하였고 이후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통해 최신식 설비를 갖춘 홀리데이 인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었다.
이날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는 인근 여행업계 종사자들과 캘거리 오일회사 중역들 그리고 캔모어와 밴프 시청 직원들 포함 약 100명의 하객들이 참석하여 개업을 축하해 주었다.
총 99개의 객실을 보유한 캔모어 홀리데이 인에는 결혼식 등의 할 수 있는 4,000sqft 규모의 대형 연회실이 완비되어 있으며 풀 서비스가 가능한 레스토랑과 2층 구조된 된 고급스런 허니문 스위트등도 갖추고 있다.
호텔 인근에는 캔모어는 물론 밴프와 카나나스키스도 가까워 많은 관광코스들이 가까이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스키 여행으로도 제격이다. 한편 호텔과 이웃해 있는 Silvertip 골프 리조트는 최고의 경치를 지닌 곳으로 유명해 골프 매니아들에게 사랑 받는 곳이기도 하다.
캐나다와 미국은 물론 전세계 주요도시에 체인을 두고 있는 홀리데이 인 호텔이지만, 그 동안 케네디언 록키산 내에는 체인점이 없었기에 이번 캔모어 호텔의 오프닝 행사는 홀리데이 인 차원에서는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천 대표는 설명했다.
캔모어 홀리데이 인에는 한인 매니저(라이언)가 근무하고 있어 낮 시간 동안에 한국어로 예약 및 문의도 가능하다. (김민식 기자)
캔모어 홀리데이 인 연락처
전화) 1.888.609.4422
이 메일)
info@hicanmore.comWeb) www.hicanmo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