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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 상식_1) 컴퓨터 알고 구입하자
글 : 채한주 PCU STUDIO 대표 webmaster@pcunleash.com PC를 조립하려고 마음 먹지만, 해보지를 않았다면 시작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조립 방법이 생소해서 고민하는 건 둘째 치더라도, 컴퓨터 가계나 미디어를 보면, 365일 세일이라고 하면서, 싼 가격에 컴퓨터를 내놓는다. 그러나, 날마다 새로운 제품이 쏟아지는 가운데, 어떤 것이 자신한테 맞는 것을 알기란 더욱이 힘들다. 이번 호 씨엔 드림에서는 컴퓨터 구매 시 구매 가이드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컴퓨터가 무엇인지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컴퓨터를 살 때 필자가 개인적으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가격대 성능 비이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 세일 기간이나, 덤핑을 할 때 많이 사기를 원하지만, 이것은 더 많은 손실을 불러온다. 싼 가격에 컴퓨터를 사게 되면, 단기적인 이익은 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1년 안이나 길어야 1년 3개월을 쓰고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게 되므로 효율성이 떨어진다. 또한 쓰는 기간 동안 후회와 불만족스러움을 더한다면 컴퓨터 구매 시 신중해야 함을 강조하고 싶다. 컴퓨터 구매를 생각하고 있다면, 일단 컴퓨터가 어떤 용도로 쓰일지 생각을 하고 넘어가자. 필자는 컴퓨터 구매 상담이 들어오면, 몇 가지 범주로 나눠 컴퓨터를 권장한다. 크게 컴퓨터의 분류를 사무실용 PC, 안방용 PC, 멀티미디어용 PC, 그리고 게임용 PC로 편의상 구분하였다. 자신이 컴퓨터를 어떤 용도로 쓸 것인지, 그리고 어디에 배치될 것인지 생각을 해보자. -사무실용 PC 가격은 너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인터넷이나 일반 사무 작업을 하는데 문제 없어야 하는 것이 사무실용 컴퓨터이다. 사무실용 컴퓨터 같은 경우 장시간 컴퓨터를 틀어놓기 때문에 안정성을 겸비한 컴퓨터가 중요하다. 컴퓨터의 발전은 쉽게 말해 열과의 전쟁이다. 컴퓨터 통풍구에서 나오는 따뜻한 바람을 기억한다면, 충분히 공감하리라 믿는다. 예전의 컴퓨터는 냉각을 작은 DC팬을 이용하여도 충분했지만, 현재의 컴퓨터는 대형 냉각기로 열을 식혀야 하므로, 사무실에 쓰일 컴퓨터는 이러한 열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중간 급 케이스나 발열량이 작은 부품들을 쓰는 것이 좋다. 또한 한 대 이상의 컴퓨터를 사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장기간 동안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고, 그 시기 가격 대 성능비가 강한 컴퓨터를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방용 PC 컴퓨터가 필수품이 되어있는 지금, 가정의 컴퓨터를 이제는 가구의 일부분으로 보아야 한다. 안방에 크고 투박한 컴퓨터가 놓여져 있다면, 그것만큼 집안 인테리어를 보기 흉하게 하는 것도 없을 것이다. 안방에 놓여질 컴퓨터는 세련되고 될 수 있으면 조그만 한 컴퓨터가 있는 것이 보기에도 좋다. 최근 들어 SFF(Small Form Factor) 컴퓨터가 많이 선보이고 있는데, 많은 경우 베어본(Barebone) 시스템이라 불린다. 베어본 컴퓨터는 기존의 컴퓨터에 비해서 크게는 1/3까지 크기가 축소되었지만, 성능 또한 많은 차이가 없는 시스템이다. 또한 이러한 조그만 한 컴퓨터들은 디자인을 많이 부각시켰기 때문에, 손님들에겐 집안의 인상을 깊게 남기는데 한몫을 하며, 크기가 작아 유학생들과 같이 귀국을 앞둔 분들에겐 휴대하기가 편리하니, 추천할 만 하다. -멀티미디어용 PC 멀티미디어용 PC는 안방용 PC와 게이머용 PC 사이에 있는 컴퓨터로 생각을 하면 쉽다. 요즈음은 컴퓨터를 TV에 연결하여 DVD영화를 감상하거나, 좋은 오디오 장비가 갖춘 컴퓨터를 이용하여 음악을 감상한다. 멀티미디어용 PC는 사무용 PC에 게임기, 영화 재생기 역할까지 하는 경우가 많으며, 캠코더와 같은 영상 장비나 중고가 이상의 오디오 장비를 쓰거나 구입할 생각이면 S/PDIF 광출력과 IEEE 1394 포트를 내장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근래 들어서 멀티미디어 PC가 HTPC로 대처되고 있으며, HTPC는 'Home Theater Personal Computer'를 줄여서 부른 명칭을 말한다. -게임용 PC 현재 게임은 PC의 성능을 가늠하는 새로운 기준이다. 게임용 PC 는 사실 최고 사양의 PC를 뜻하며, 가격이 비교적으로 센 편이다. 게임용 PC같은 경우는 마니아(Mania) 사이에서 인기가 높으며, 위에 나열된 시스템들의 성능을 상회한다. 게임용 PC같은 경우의 단점이라면 크기가 작은 케이스를 피해야 하는 문제가 있지만, 반대로 튜닝이나 트윅(Tweak)이 용이하여 많은 경우 화려하다. 예전엔 컴퓨터의 중추 역할을 했던 CPU랑 머더보드가 가격이 높았던 반면, 요즈음은 그래픽 카드나 램이 CPU나 머더보드보다 가격이 더 비싸지는 추세라서 현재의 게임은 그래픽 카드와 램의 중요성을 반영한다. 게임용 PC같은 경우는 한번 사면 업그레이드를 꾀 오랫동안 안 해도 된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편집자 주) 본 글은 CN드림 2004년 3/26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4 CNDream. All rights Reserved

기사 등록일: 200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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