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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vo Vrius 만연, 반드시 예방접종해야

애완견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을 긴장케 만드는 소식이다. 최근 Calgary Humane Society에 따르면 어린 강아지들이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10마리 이상을 안락사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두 주간에 걸쳐 Canine Parvo 바이러스 테스트 결과 많은 개들에게서 양성반응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Calgary Humane Society는 파보 바이러스가 만연하는 이유로 올 봄과 가을에 태어난 어린 강아지들이 많고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않는 애완견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빨리 접종을 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파보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파보장염으로 알려져 있는 전염병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로 주로 생후 6개월 미만의 어린 강아지에게 발병하는 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다. 파보바이러스는 고온과 저온에서도 저항력이 강해 6개월 이상도 생존 가능한 세균으로 초기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 것처럼 보이다가 갑자기 피가 섞인 설사와 구토 증세가 나타나며 심할 경우 24시간 이내에 사망할 수도 있다.
파보바이러스의 유일한 예방책은 종합백신으로 생후 6-8주부터 3-5회에 걸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연 1회의 추가접종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한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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