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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장식, 포인세티아
크리스마스 장식용으로 인기가 많은 꽃이 바로 포인세티아다. 장식용으로는 조화로 만들어진 것을 많이 사용하고 화환 형태로도 만들어진다.
포인세티아를 직접 기르기를 원하는 사람들도 많아 생화를 찾는 경우도 많다. 멕시코 등 중남미가 원산지인포인세티아를 관리하는 데 몇 가지만을 주의하면 특별한 어려움이 없다고 한다.
먼저, 일반적인 부엽토는 포인세티아를 키우는데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 원래 공기가 잘 통하는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에 나무껍질과 화산암을 넣어 뿌리가 숨을 잘 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포인세티아가 굵고 건강한 가지를 뽐내기 위해서는 너무 약한 빛이나 따뜻한 것을 피해야 한다. 판매하기 위해 다량으로 재배한 경우 너무 세밀하게 심어 가지가 약해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많다.
상점에서 플라스틱에 담겨있는 포인세티아는 바로 화분으로 옮겨 심는 것이 좋다. 다른 식물들과 마찬가지로 자연 발생적으로 에틸렌을 발생시키는데 이 때문에 잎이 떨어지게 된다고 한다.
건강하고 싱싱한 포인세티아를 구입하고 나면 관리하는 데는 별 어려움이 없다. 추가적인 영양분을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영양제나 비료 등을 구입할 필요가 없으며 오직 물과 햇빛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한다.
물은 한 번 줄 때 화분의 흙 전체가 흠뻑 젖도록 충분히 주고 윗 부분의 흙이 약 1센티미터 가량 마르기 전까지는 물을 줄 필요가 없다고 한다. 흙이 마른 것을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손가락 한 마디 정도까지 수분이 느껴지지 않으면 다시 물을 주면 된다.
충분한 햇빛을 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남향으로 포인세티아를 놓아두는 것이 제일 좋다. 전통적인 붉은 자주색부터 핑크, 화이트 등 다양한 색상의 포인세티아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어 자신의 기호에 맞게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포인세티아의 어원은 1828년 멕시코에서 이 꽃을 발견해 식물학자에게 가져 간 미국 대사 조엘 포인셋 (Joel. R. Poinsett)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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