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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미세한 부상 세심하게 살펴야
봄날 같은 날씨 덕에 많은 사람들이 스키장을 찾거나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기고 있다. 가족단위의 나들이가 많은데 아이들이 뛰어 놀다 다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부상의 징후나 통증에 민감하지 못해 자칫 작은 부상을 키워 큰 낭패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부모들은 스포츠 및 야외활동 후 아이들의 신체나 호소에 특별하게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운동의학센터의 데이비드 가이어 교수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행동변화에 부모들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먼저, 조금 큰 아이들의 경우나 운동선수들인 경우에는 운동 수행능력이 평소보다 떨어진다거나 동작의 바꿀 때 통증을 느끼는 경우 적절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 관절에 무리가 가거나 근육에 통증이 있으면 앉는데 불편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거나 식욕이 떨어지는 경우도 생긴다고 한다.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스키장 등에서 머리를 부딪힌 경우에는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도 두통 등의 증세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아이들이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워밍업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면 부상방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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