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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에서 오로라 관측, 3월에 절정 될 듯
지난 14일 에어드리에서 관측된 오로라(사진: 캘거리 헤럴드) 

태양의 흑점활동이 증가하면서 앨버타에서 오로라의 장관을 볼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발렌타인 데이에는 에드몬톤 시내에서도 초록과 붉은 불빛이 관측될 만큼 강렬했다.
태양폭풍이 증가하면서 3월 춘분 경에는 앨버타에서도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을 만큼 활동이 가장 활발해 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런 현상은 50년 동안 태양의 활동이 가장 조용한 시기를 지나가면서 나타나고 있다. 지난 1월 25일, 2월 14일과 18일 3차례나 관측된 오로라는 심지어 레스브리지에서도 관측되었으며 촬영되기도 했다.
태양활동의 정점은 2013년 중반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올 겨울을 지나면서 오로라가 연출하는 장관을 앨버타에서 지속적으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로라 활동에 대한 정보를 올려놓은 무료 사이트인 aurorawatch.ca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로라는 지구 대기의 상층부에서 흘러내리는 자기장 때문에 발생한다. 대기 중에 있는 다양한 물질들과 만나면서 각기 다른 색깔을 내어 장관을 연출한다. 오로라가 형성되는 높이는 약 110에서 250Km상공이라고 한다. 오로라의 활동은 태양의 자기 순환을 따라 일어나지만 아직도 그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오로라 활동은 11년을 주기로 자기의 흐름에 따라 바뀐다고 한다.
최근 엘로우 나이프를 여행한 사람들도 과거 보다 훨씬 쉽게 오로라를 볼 수 있었다고 하는 이유도 최근의 태양폭풍의 증가 때문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옐로우 나이프 등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곳으로 여행을 계획한다는 소식이다.
하나투어 캘거리 지사 등 각 여행사들도 이에 대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CN드림을 통해 알아 볼 수 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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