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이 바뀌는 요즘 부드러운 윈터 타이어를 빼고, 4 시즌 혹은 서머 타이어로 교체를 할 시기이다. 혹시, 쓰던 여름용 타이어를 거의 다 사용하여 새로운 타이어를 찾고 있다면, 캐나다 달러가 미국 달러와 거의 비슷한 지금 꼭 타이어와 휠을 캐나다에서 사는 것만이 유일한 길일까?
어떤 이는 타이어와 휠을 사기위해 버팔로로 로드트립을 가서 25%나 비용을 절약했고, 국경에서의 관세나 기름값을 제외하고도15%나 싸게 타이어와 휠을 구입했다는등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게다가, 그때는 미국환율이 캐나다 보다 높았을 때이다. 꼭 미국까지 가지 않아도 배달 품목들을 보관해주는 회사들을 이용하면 좀 더 짧은 시간의 로드트립으로 시간과 기름값도 아낄 수 있다. 보통 이러한 회사들은 무게나 부피에 따라 보관료를 부과 하는데 타이어나 휠의 경우에는 약 $40정도 한다고 한다. 국제 배송에 드는 $2-300의 배송비와 비교하면 많은 부분 절약이 된다.
재정장관 Flaherty가 국경간의 가격 차이를 조사하겠다는 발표를 했었지만, 2012년에 발표된 바로는 국경 너머에서 물건을 사올 수 있는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여름에는 조금 더 노력을 기울여서 같은 제품을 싸게, 혹은 같은 가격으로 더 좋은 제품을 구입해 보는게 어떨까. (이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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