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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에서 Grocery shopping
 
월마트 캐나다가 캐나다 시장을 넘보는 타겟에 대항해 신선식품 판매전략을 들고 나왔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월마트의 전략에 대해 기존 그로서리 체인과 제살깍기 경쟁이 벌어지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사고 있다.

월마트 캐나다는 현재 333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67개 지점에는 식품관을 보유하고 있다. 2006년부터 식품관을 운영하기 시작한 월마트는 지난 2년간 두 배 이상의 매출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 전 지점으로 식품관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식품관을 보유하고 있으면 고객들의 방문 횟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다른 상품의 매출에도 영향을 미친다.

월마트 캐나다가 이런 전략을 표방하고 나서면서 캐나다 자체의 식료품 체인 시장이 치열한 경쟁상태로 빠져들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CIBC는 월마트가 타겟과의 경쟁을 대비하기 위해 내린 조치가 캐나다 식품 체인점끼리의 과열경쟁으로 내몰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정작 타겟은 캐나다에서 냉동식품과 유제품, 건제품 등을 판매한다는 계획이어서 월마트의 신선식품 도입 전략이 단지 타겟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1994년 이후 월마트 캐나다는 올 해 최고의 확장정책을 펴 나간다. 이미 122개 Woolco 지점을 인수했으며 올 해 73개의 신규 지점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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