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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 백신 예방접종, 너무 낮아
(사진: 캘거리 헤럴드) 
AHS관계자가 최근에 한 탄식이다. 왜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들에게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접종시키지 않는지 모르겠다는 것이 그 것이다.

3번의 예방주사로 대부분 성관계로 감염되는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HPV를 예방할 수 있다. 헬스 캐나다는 대부분의 여학생들이 접종을 받기를 원하고 있지만 온타리오의 경우에는 2009-10년의 경우 단 59%만이 접종을 받았다. 온타리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주에서도 HPV백신 주사 접종률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Human papilloma virus (HPV)의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접종률은 낮은 상태라고 한다.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HPV에 대한 예방주사 접종률이 낮은 이유는 어디서 유래된 것인지 모르지만 주사 후 사망, 정신지체, 뇌졸중 등 부작용이 일어난다는 터무니 없는 이유라고 한다. 심지어 어떤 부모들은 이 백신의 접종이 문란한 성생활을 인정하는 것 때문에 접종을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계자들을 당황하게 한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향후 자신의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혹시 발생할지도 모를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접종시기에 백신을 접종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캐나다 백신 위원회는 9세부터 13세 사이에서 접종을 마치는 것이 좋다고 권고하고 있다..

현재 앨버타는 G5에 무료로 접종하고 있다. HPV예방접종은 학교에서 통보가 오는 경우나 학교에서 접종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AHS에 전화하면 가까운 곳을 알려준다.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며 1차 접종 후 바로 2, 3차 접종을 예약하면 끝이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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