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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타이어 교체, 귀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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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이어 캐나다가 실시한 최근의 한 조사에 따르면, 케네디언들이 겨울용 타이어를 교체하지 않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조사에 응답한 사람들 중 82퍼센트가 타이어의 제동역할에 대해 잘 알고 있었지만 40퍼센트는 여름용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을 미루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응답자 중 12퍼센트는 1년 내내 겨울용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18퍼센트는 전혀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용 타이어는 낮은 온도에 제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기온이 올라가면 뜨거운 도로에 의해 빨리 마모되고 인지하지 못할 경우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기온이 10도 이상이 되면 여름용 타이어로 교체해 주어야 한다. 겨울용 타이어는 기온이 올라가면 열에 의해 쭈글쭈글해 지는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속도를 높여 코너를 돌 때 전복의 위험이 크다고 한다. 또한, 장거리 운전으로 인해 타이어의 마찰열이 높아질 경우 심각한 사고를 초래할 수도 있다. 교체가 귀찮거나 겨울용 타이어에 큰 비용을 지불해 교체가 아쉬운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교체가 필요한 때이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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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2-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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