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에서는 지령 100호를 맞아 독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약 1년 4개월동안 본지에 인기리에 연재되온 [법정실화로 익히는 캐나다 법률상식]의 저자인 토론토 김대억 목사를 초청하여 지난 4월29일(에드몬톤)과 30일(캘거리) 강연회를 가졌다.
양 도시 합쳐 약 100명의 교민이 참석한 본 행사에서 김대억 목사는 청소년 범죄, Shop Lifting, 교통법규 위반, 가정폭력, 인종차별등 캐나다에 살면서 쉽게 일어날 수있는 일들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가며 2시간동안 걸쳐 캐나다 법률 상식들을 강의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김민식 발행인은 강연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반동안 뜨거운 성원과 애정을 보내주신 교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본 행사를 위해 참석하여 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하였다.
본 행사에는 여러 한인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는데 주요 인사로는 에드몬톤 차상복 차기 한인회장, 최성두 차기 한인회 부회장, 복종한 에드몬톤 실협회장, 박능재 얼음꽃 문학동아리 회장과 최한성 에드몬톤 여성회 회장등이 참석하였으며 캘거리에서는 김창선 영락교회 목사등이 참석하였다.
김대억 목사는 1941년 출생하여 71년 캐나다로 왔으며 과거 토론토 시온성 장로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한바 있으며 현재는 Canadian Alliance Church에서 Bible Study를 담당하고 있고, 아울러 지난 17년간 토론토 이민국, 교육청과 법무성등에서 법정 통역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토론토 중앙일보와 본지에 컬럼을 기고하고 있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5년 5/6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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