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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의 상승세, 캐나다 투자자들을 안심시킨다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기록
 
만약 RBC가 캐나다 은행 분야를 대변하는 척도라면, 많은 투자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도 될지도 모르겠다. 시가총액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큰 은행인 RBC는 보고서에서 지난 4분기에 이어 또 한 번의 기록적인 수익을 기록하며 분석가들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Barclays Capital Markets의 분석가인 존 에이킨은 “RBC가 매우 뛰어난 결과를 발표했고, 이는 마땅히 찬사 받아야 한다.”라며, “RBC의 결과물에 대해 어떠한 약점도 찾아내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RBC의 2015년 첫 4분기의 순수익은 17%가 상승한 24억 6천 불을 기록하며, 블룸버그에서 14명의 분석가들이 주당 순수익이 $1.58 일거라고 예상한 것을 웃돌며 주당 $1.65의 순수익을 기록했다. RBC의 주식은 거의 4%가량 오르고, 분기당 배당금도 3% 오른 주당 77센트로 나타났다.
RBC의 최고 경영자인 데이브 맥케이는 “전반적으로 RBC는 올해 좋은 출발을 했다.”라며, 이는 퍼스널 뱅킹과 커머셜 뱅킹에서 기록적인 수익을 냈고, 캐피탈 마켓이 매우 좋은 4분기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에 고드 닉슨으로부터 최고 경영자 자리를 이어받은 맥케이는 그 당시가 이미 RBC가 사이클의 정점을 찍은 상황으로 불안한 미래가 예상되었으나, 이 예상은 뒤집어졌다.
RBC의 1/4분기 결과에 기뻐하는 맥케이는 최근에 주변 환경에 변화를 꾀한 것이 은행에 좋은 바람을 만들어 냈것 이라고 전했다. 또한, 맥케이는 유가가 에너지 분야의 수익률을 힘들게 하는 가운데, 중앙은행이 이자율을 다시 한번 내리게 되면 영향을 받을 것을 우려하며, “RBC의 에너지 포트폴리오나 프레어리 지역의 리테일 포트폴리오에 커다란 약점은 없지만, 낮은 유가가 지속되면 은행도 꾸준히 도전을 받을 수밖에 없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자율이 떨어지는 것은 소비자의 지출을 장려하여 GDP의 성장을 도울 수 있고, 루니화의 약세와 미국 경제의 회복도 캐나다의 생산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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