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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네디언 타이어, 매출 증가로 '함박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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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분기 수익, 전년 대비 8%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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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캘거리 헤럴드)
캐나다 전역에서 예년보다 따뜻했던 12월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하키 스케이트와 자동차 부품, 소형 가전제품 등의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캐네디언 타이어(Canadian Tire)에서 기대치를 뛰어넘는 4분기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캐네디언 타이어에서는 지난해 11월과 12월, 그리고 올 1월에 2억 6천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1억 9천 1백 달러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8% 증가한 액수이다. 동일 매장 매출도 윈터 타이어의 높은 판매량에 힘입어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스포츠 첵(Sport Chek)과 마크스(Mark's)를 소유하고 있는 캐네디언 타이어의 총 수익 역시 36억 5천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 증가를 보였다. 한편, 캐네디언 타이어는 시어스(Sears)와 함께 지난 2013년 미국의 대형 유통 체인인 타겟(Target)의 등장으로 가장 큰 위협을 받을 것으로 예측됐으나, 타겟이 캐나다 철수 결정을 내린 지금도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어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있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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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5-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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