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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지난해 기록적 관광 수익 올렸다
8백만 명이 캘거리 찾아 17억 달러 사용
(사진 : 캘거리 헤럴드, 개장 첫 주 캘러웨이 파크를 찾은 사람들) 
캘거리가 지난 2014년, 기록적인 관광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한 해 동안 캘거리를 찾은 관광객들은 모두 8백만 명으로, 이들이 사용한 돈은 전년대비 6.3% 증가한 17억 달러에 달한다.
투어리즘 캘거리(Tourism Calgary)는 지난 19일 발표된 연례보고서를 통해, 캘거리에서는 지난해 310만 개의 1박 객실이 판매됐으며, 이중 주말에 이용된 객실 수는 120만개였다고 전했다. 그리고 스포츠와 관련하여 사용된 객실은 총 48,142개, 사업과 관련된 객실은 총 69,077개였다.
또한 캘거리에서는 지난해 59개의 주요 문화, 스포츠 행사가 개최됐으며, 투어리즘 캘거리의 책임 운영자 신디 에디는 올해의 목표 테마는 음악으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에디는 “2015년은 음악의 해가 될 것이며, 2016년에 개최되는 주노 어워드와 2016년에 문을 여는 네셔널 뮤직 센터 역시 캘거리의 관광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투어리즘 캘거리에서는 2017년에는 전국적 관광 이벤트인 ‘랑데부-캐나다’도 캘거리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지난 19일 발표했다.
한편 헤리티지 파크의 최고 운영자 앨리다 비스바흐는 빅토리아 데이 연휴에 맞춰 개장된 공원의 입장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했으며, 2015년의 관광수익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비스바흐는 “지난해의 개장 50주년처럼 큰 행사가 끝난 다음 해에는 대개 입장객이 줄어들지만 올해는 그렇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헤리티지 파크와 마찬가지로 빅토리아 데이 연휴에 개장한 캘러웨이 파크의 제너럴 매니저 밥 윌리엄스 역시 개장 첫 주에 기대 이상의 인파가 파크를 찾았다고 전했다. 윌리엄스는 놀이공원을 찾은 이들이 입장 후 사용하는 금액이 중요하기 때문에 입장객들의 숫자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지만, 사전에 구매된 티켓과 캠핑장 예약으로 비추어보아 올 한해 좋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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