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그로서리 업체 소비스가 130만 평방 스퀘어 피트 규모의 로키뷰 지역의 타켓 물류 센터를 인수한다. 소비스와의 5천만 달러 규모의 이번 거래는 타켓이 캐나다를 떠나는 일련의 과정 중의 하나로 거래는 이달 말 중으로 종결 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운송, 보관의 이점이 있는 곳으로 소비스의 건물 인수로 소비스의 영업망 확장과 함께 식품 부분의 성장은 물론 콘리치의 캘거리 보급센터와 CN 철도가 가장 큰 혜택을 입을뿐더러 로키 뷰 카운티도 경제적 이점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이 물류센터는 크로스아이런 쇼핑 몰 바로 동쪽에 있으며 2013년 문을 열었다. 이 곳은 캐나다 전역 124 타켓 매장의 1/3에 해당하는 지역에 물류를 공급했다. 이 매장 딸린 종업원은 약 400-500명으로 추산된다.
한편 월 마트는 온타리오 콘웰의 물류센터를 8천75만 달러에 구입했고 로우(Lowe)는 온타리오 밀톤 물류센터를 1억2천5백만 달러에 구입했다. (오충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