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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7월 1일부터 인상 예정
누진소득세 도입, 연방정부와 협의 개시
노틀리 주수상이 공약한 법인세 인상이 올 7월 1일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주수상은 지난 화요일 “기업들은 7월부터 인상된 법인세를 적용 받게 될 것이다”라고 밝혀 이미 NDP 예산안에 포함되어 있음을 시사했다.
주의회 개원 연설에서 밝힌 법인세 인상 법안이 통과되면 곧 바로 7월부터 현행 10%에서 12%로 인상된다.
한편 누진소득세 도입은 연방정부와의 세제 개편 협의가 필요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주정부는 내년 1월 시행을 전제로 연방정부와 12만 5천 달러 이상의 고액 연봉자들에게 적용할 새로운 소득세 개편을 논의한다.
주수상은 “현재 주정부가 공약한 정책들은 예산안에 포함시키기에는 기술적 문제들이 많다. 시간적, 기술적 문제들 때문에 일부 공약들은 연기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화요일 조 세시 재무장관은 180억 달러의 임시 예산을 제출하고 주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그는 “이번 보수당 정부에서 계획한 사업 진행과 추가로 교육, 대학, 헬스 서비스 운영을 위한 예산을 포함시켰다”라고 밝혔다. 그는 당초 9월 발표할 NDP 예산이 보다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10월경으로 연기를 시사했다.
와일드 로즈는 “주정부는 법인세, 소득세 인상을 앞두고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예산안은 9월에 발표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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