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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리 주수상, “세일즈 택스 도입 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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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톤 반대 이유, “앨버타보다는 텍사스에 일자리 창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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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캘거리 선)
NDP시대를 맞아 진행된 제29회기 앨버타 주의회 첫 질의응답에서 노틀리 주수상과 야당 대표와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와일드 로즈 브라이언 진 대표가 향후 세일즈 택스 도입여부를 묻는 질문에 노틀리 주수상은 “NDP정부는 세일즈 택스 도입의도가 전혀 없다”라고 밝혔으며 진 대표는 “앨버타 시민들과 경제계가 모두 만족할 만한 답이다”라고 응답해 모든 의원들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 대표는 9월까지 에 완전한 예산안을 발표해 줄 것과 전임 보수당 정권의 예산안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으며 노틀리 주수상은 이에 대해 “정밀 감사가 필요한지 검토해 보겠다”라고 응수했다. 릭 맥카이버 보수당 대표는 “NDP가 법인세 인상과 12만 5천 달러 이상의 고액 연봉자들에 대한 누진세 도입으로 얼마의 세수를 확보할 수 있는지 밝히지 않고 있다”며 공격적인 질문을 던졌다. 노틀리 주수상은 “앨버타 시민들은 여전히 다른 주보다 낮은 세금을 내고 있다”며 고액 연봉에 대한 누진세 도입을 옹호했다. 이어 와일드 로즈의 릴라 아이어 의원이 오일 수출을 위해 파이프라인 건설과 철도 중 어던 방법을 선호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 긴장감을 불러 일으켰다. 주수상은 “파이프라인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그러나, 키스톤 프로젝트에 반대하는 이유는 앨버타가 아닌 텍사스에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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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5-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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