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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콘도 신축, 지난해 보다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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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이 원인, SE 지역은 건설 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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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캘거리 헤럴드)
2015년 첫 5개월 간, 캘거리 다운타운의 콘도 신축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감소했다. 캐나다 모기지 및 주택공사(CMHC)에 의하면 올해 1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캘거리 다운타운에는 195개의 콘도 유닛이 새로 지어졌다. 반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다운타운에 지어진 콘도 유닛은 이보다 2배 이상 많은 445개였다. 캘거리 전체에서 가장 활발한 콘도 신축을 보인 곳은 SE 지역으로, 이 곳에서는 5개월 간 546개의 콘도 유닛이 신축됐다. CMHC의 시장 분석가 리차드 조는 다운타운 콘도 수요는 에너지 산업에 분명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주택 구매자들이 2014년 12월과 2015년 1월에 배럴당 $50 이하로 급락한 유가로 인해 구매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했으며, 이로 인해 구매율이 낮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최근 몇 달 사이에는 유가가 배럴 당 $60에 머물고 있으며 구매자들은 슬슬 주택 구매 쪽으로 결정이 기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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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5-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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