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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 뉴욕, 캐나다에 남는다
그라프튼 프레이저에서 인수, 확장 계획 밝혀
(사진 : 캘거리 해럴드) 



영업중단을 앞두고 있던 여성 의류 브랜드인 존스 뉴욕(Jones New York)이 캐나다에 남게 됐다. Tip Top Tailors와 Mr. Big & Tall 등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 남성 의류 회사인 그라프튼 프레이저(Grafton Fraser Inc.)는 지난 29일 캐나다 존스 뉴욕 35개 매장을 인수하고 존스 뉴욕 매장을 크게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존스 뉴욕은 지난 1월 말, 캐나다 매장을 포함한 총 127개의 매장을 올 여름부터 올해 말까지 단계적으로 폐쇄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라프튼 프레이저는 지난 2013년부터 존스 뉴욕 남성복 단독 라이센스를 가지고 Tip Top 매장에서 이를 판매해 왔으며, 캐나다에서 존스 뉴욕 온라인 매장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 4월 존스 뉴욕을 매입한 Authentic Brands 그룹과 장기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라프튼 프레이저의 회장이자 CEO인 데이브 맥그레거는 존스 뉴욕 매장 인수에 대해 “지난 20년 이상 존스 뉴욕은 미국보다 캐나다에서 탄탄한 수익을 올려왔으며 사라질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정으로 존스 뉴욕의 직원 4백 명은 직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운영자의 손에 넘어간 존스 뉴욕은 한동안 지금과 비슷한 디자인을 유지하다 2016년 가을부터는 사이즈와 디자인이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맥그레거는 존스 뉴욕 매장을 110개까지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단 하나의 매장만이 존재하는 앨버타에서 확장 계획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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