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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막 주수상 “내년에는 앨버타 경제 회복된다”
에드 스텔막 주수상이 내년에는 앨버타 경제가 침체를 벗어나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을 했다고 캘거리헬러드가 보도했다.

지난 수요일 캘거리에서 열린 석유업계 컨퍼런스에서 스텔막 주수상은 기조연설을 통해 “앨버타의 석유, 가스 시추산업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이번에 15억 달러에 달하는 새 정책을 마련했다”면서 “앨버타 에너지산업의 발전은 앨버타 뿐만 아니라 캐나다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연방 및 주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경기부양책들을 내놓고 있다”면서 “내년부터 앨버타 경제는 서서히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지난 화요일 주정부에서 발표된 새 석유산업 지원책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에너지업체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 주정부는 새로운 석유, 가스 유정을 시추하는 업체들에게 미터당 $200의 크레딧을 주고 새 유정 개발 첫해에는 최대 5%의 로열티 요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 새 정책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적용된다.

주정부의 신 로열티 정책에 따라 주정부는 약 15억 달러의 에너지 로열티 감소가 예상된다. 석유업계는 신 정책이 어려움에 처한 업계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환영하고 나섰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주정부가 단기적인 경기부양에 집착하여 15억 달러에 달하는 에너지 로열티를 포기하려 한다고 비난하고 있다.

작년 10월 주정부가 발표한 로열티 정책은 국제유가가 높게 형성될 때는 주정부에 좀 더 많은 재정수입을 가져다 주는 시스템이었다. 그러나 국제유가 하락으로 원래 예상했던 2010년까지 14억 달러의 잉여수입은 현재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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