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케니 주수상, 오일 산업 희망 있어 - 머지않은 미래에 재고용 이루어질 것
 
앨버타 주수상인 제이슨 케니는 에너지 분야의 레이오프 및 바이아웃 옵션으로 영향을 받은 사람들에게 유감을 표하는 한편, 에너지 분야가 다시 수익성을 되찾고 머지않은 미래에 재고용이 이루어질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25%를 레이오프한 오빈티브와 800명의 직원에게 자발적 바이아웃 옵션을 제공한 엔브리지의 뉴스들은 에너지 산업에게 힘들었던 한 주를 채웠다.
이외에도 에너지 분야의 일자리는 크게 줄었다. 선코어 에너지의 대변인인 에린 리즈는 구조조정과 정리해고로 인해 일부 직원들이 영향을 받았지만, 전체 직원의 0.5%만이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쉘 캐나다의 대변인인 타라 리메이는 팬데믹 이후로 계속되는 구조조정으로 인한 영구적인 정리해고가 이루어졌지만, 정확한 수치는 밝히지 않았으며, “부분적으로 컨트랙터 인력을 이미 줄였으며 경쟁력과 회복을 위한 추가적인 인원 감축이 있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팬데믹 이전에 245명의 인원 감축을 했던 캘거리 기반의 세븐 제너레이션스 에너지는 줄어든 활동과 2020년 자본지출의 감소로 8% 미만의 인원 감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케니는 일자리 감소가 예상되었지만 유감을 표한다며, “경제 대공황 이후로 가장 큰 경제적 축소이며, 앨버타의 가장 큰 산업인 에너지 분야를 특히 크게 강타했다.”라고 전했다. 케니는 연방정부가 오일 앤 가스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대출이 빠르면 이번 주부터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기관들은 에너지 기업들이 코비드-19로 인한 유동성 문제를 도울 것으로 기대되지만, 케니는 현재까지 매우 일부의 기업들만이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케니는 앨버타 에너지 분야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결코 간과할 수는 없으며, 유가가 회복되는 긍정적인 소식도 있어 현 가격대에서 생산자 대부분이 세계 유가의 회복을 기다리며 살아남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케니는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중장기 적으로 유가 회복은 캐나다 기업들이 이윤을 회복하고 투자를 재개하며 사람들을 고용하게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오일 앤 가스 생산자들은 코비드-19가 시작되고 유가가 하락하며 엄청난 자본 예산을 줄였다. 캐나다 석유 생산자 협회는 에너지 분야의 자본 지출 전망을 1월에 예상했던 370억 불에서 233억 불로 조정했다.
석유 노동시장정보의 부대표인 캐롤 하위스는 지금 불확실한 것들이 너무 많으며, 최근 레이오프가 마지막이 될 것인지도 예상하기 어렵다며, “단순히 유가가 아닌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와 코비드 이후의 경제 회복이 어떻게 나타날지에 따라 달렸다. 코비드가 다시 확산되거나 다시 경제가 일정 기간 정지된다면, 그로 인한 영향이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캐나다 오일 앤 가스 산업 고용률은 226,000명이 직접적인 탐사, 서비스, 파이프라인 분야에 종사했던 2014년에 최고점을 기록했으며, 2020년 5월에 163,000명으로 줄었다고 하위스는 전했다. 하위스는 여름 동안 추가적인 레이오프가 있을 것이지만, 2020년은 2015-16년과 같은 대형 실업으로 기억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미 최소한의 인원으로 운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전에 있었던 규모와 같은 레이오프는 없을 것이다.
현재 고용 수준은 2014년에 비하면 훨씬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자를 수 있는 여유가 많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6-25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 렌트하는 사람 비율 캐..
  (CN 주말 단신) 캐나다데이 ..
  3연패 후 3연승…에드먼튼, 8.. +3
  앨버타, 연방 치과 보험(CDC..
  캘거리, 실내 물 제한 조치 4..
  (1보) 웨스트젯, 30일까지 ..
  팬데믹 지원금 과잉 수령자 7월..
  (Updated) 웨스트젯 사상 초유..
  캐나다 동부는 폭염, 서부는 겨..
  에드먼튼 오일러스 오늘 저녁 대.. +1
댓글 달린 뉴스
  미국내 손꼽히는 국립공원중 하나.. +2
  캘거리, 세계에서 5번째로 살기.. +1
  임시 외국인 노동자 갈취한 식당.. +1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창단 2.. +1
  에드먼튼 오일러스, 우승 문턱에.. +1
  에드먼튼 오일러스 오늘 저녁 대..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