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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비즈니스, 신바람 날까? - NHL 허브 도시로 선정되어 기대치 상승
 
에드먼튼이 NHL 경기를 유치할 수 있는 허브 도시로 선정되어 다운타운 코어의 레스토랑들과 기관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트레스 카날레스의 공동 오너인 크리스 실스는 플레이오프를 에드먼튼에서 열리는 것은 코비드-19로 인해 비즈니스를 잃은 레스토랑들에게는 기뻐할 만한 소식이라며, “우리 레스토랑은 경기장 길 건너에 위치해있다. 대중 보건과 관련된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입국한 선수들의 주문을 받을 수가 있게 된다.”라고 전했다.
에드먼튼과 토론토가 스탠리컵 플레이오프가 열릴 수 있는 허브 도시로 선정되었고,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나 확정된 내용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코비드-19은 레스토랑 등의 비즈니스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웠고 그 여파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앨버타 최고 보건 책임자인 디나 힌쇼 박사는 4개의 레스토랑들이 40건의 케이스와 연관되어 있다며, 이 레스토랑들은 확산을 막기 위해 자발적으로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실스는 너무나도 많은 불확실성으로 인해 향후 몇 개월 동안 레스토랑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상할 수 없다고 전했다. 실스는 보건 가이드라인을 따르고 있다며, “이에 대한 불평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전과 같이 활발한 운영을 할 수 없게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에드먼튼에서 플레이오프가 열린다면 이로 인해 기대되는 매출 증가와 활성화된 분위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앨버타 호텔 및 랏징 협회의 회장인 크리스 바는 해당 산업이 회복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이벤트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많은 호텔 및 레스토랑들이 손님들을 맞기 위한 준비를 쉴 새 없이 하고 있다. 에드먼튼을 선정한 NHL의 결정으로 많은 앨버타 커뮤니티들이 더 높은 수익을 올리게 될 것이며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오일러스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팀 쉬프톤은 공식적인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말을 아끼겠지만, 플레이오프가 열리면 에드먼튼에 2-3천만 불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에드먼튼 관광청의 댄 생피에르는 플레이오프가 경제적 부스터로 작용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경제적 여파를 가져올 것이지만, 아직 여러 미지수가 남아있다.”라고 전했다. 힌쇼는 지난 2일, 에드먼튼의 현재 코비드-19 상황이 유지된다면 큰 걱정 없이 경기를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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