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케니 주수상, “바이든 후보 키스톤 입장 변화 기대”
주정부, 미국 민주당 지원 끌어내기 위해 안간힘
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주 금요일 제이슨 케니 주수상은 “미국 민주당 조 바이든 대선후보가 키스톤 XL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 대한 기존 입장을 바꿔 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주 목요일 캐나다 대법원의 트랜스마운틴 확장 프로젝트에 대한 연방정부의 승인 절차에 대해 유효하다는 최종 판결이 내려지면서 케니 주수상은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추진에 더욱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UCP주정부는 코비드 19으로 인한 국제 원유 수요 급감과 앨버타 원유의 가격 절하로 인핸 경제적 충격에서 벗어 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는 경제 회복 대안 중의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민주당 바이든 후보는 이미 올 가을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현 트럼프 대통령이 승인한 키스톤 XL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취소할 것이라고 공약한 바 있다.
케니 주수상은 이에 대해 “주정부 차원에서 미국 민주당과 협의를 추진할 것이다. 또한, 바이든 선거캠프와 접촉해 북미 에너지 독립과 국가 안보 차원에서의 키스톤 XL파이프라인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라며 밝혔다.
또한, 그는 “연방정부 차원에서도 키스톤 XL프로젝트의 철회는 캐나다와 미국의 무역관계에 치명적인 실수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바이든 후보 캠프에 전달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키스톤 XL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는 앨버타에서 미국 걸프만까지 이어진 현 키스톤 파이프라인 수송 능력을 하루 83만 배럴까지 증가시키기 위한 확장 공사이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7-09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 렌트하는 사람 비율 캐..
  (CN 주말 단신) 캐나다데이 ..
  3연패 후 3연승…에드먼튼, 8.. +3
  앨버타, 연방 치과 보험(CDC..
  캘거리, 실내 물 제한 조치 4..
  (1보) 웨스트젯, 30일까지 ..
  팬데믹 지원금 과잉 수령자 7월..
  (Updated) 웨스트젯 사상 초유..
  캐나다 동부는 폭염, 서부는 겨..
  에드먼튼 오일러스 오늘 저녁 대.. +1
댓글 달린 뉴스
  미국내 손꼽히는 국립공원중 하나.. +2
  캘거리, 세계에서 5번째로 살기.. +1
  임시 외국인 노동자 갈취한 식당.. +1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창단 2.. +1
  에드먼튼 오일러스, 우승 문턱에.. +1
  에드먼튼 오일러스 오늘 저녁 대..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