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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GDP 큰 타격 있지만 반등을 경험할 수도 있어 - 코비드 이전으로 돌아가기는 어려워
 
캐나다 컨퍼런스보드는 앨버타 경제가 올해 전국적으로 코비드 대유행의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이며, 앨버타 GDP는 11.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가 월요일 아침 발표한 주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앨버타는 전염병과 급격한 유가 하락의 이중고를 겪고 있으며, 둘 다 경제에 피해를 주고 있다.
그러나 페드로 안투네스 수석 경제학자는 모든 것이 암울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앨버타는 2021년 경제활동이 반등하고 전 세계 원유수요가 증가하면서 7.9% 증가할 것으로 추정돼 전국 최대 규모의 GDP확대가 예상된다.
그는 "앨버타에게 매우 다른 점은 국내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코비드 외에도 운송 연료 수요 감소, 항공 여행 수요 감소 등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포스트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수요감소는 더 오래 지속되는 것이다. 내년에 회복되는 것은 다행이지만, 앨버타가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아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안투네스는 2021년 앨버타의 긍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으며 이는 부분적으로 소비자 지출과 소비자 신뢰의 증가 때문이라고 말했다. 가계별 지출은 올해 13.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1년에는 7.9% 회복된다.
소비지출의 회복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고용의 꾸준한 개선에 달려 있다.
앨버타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는 지난 4월 폐쇄 최고조에 달했던 최저치에서 회복됐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에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투네스는 현재 원유 부문의 침체에도 주의 송유관에 대한 투자가 경제를 발전시키고 더 많은 투자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앨버타가 어떻게 다양화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주 듣는다. "앨버타 세입에 있어 어느 한 부분이 다른 부분보다 세입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면 경제 다각화가 어렵다는 사실을 주민들이 깨달아야할 필요가 있다."고 안투네스는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 부문은 고점을 지나고 있으며 변동성이 크고 경제에 큰 변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전국적으로 경기회복은 당초 예상보다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돼 2021년 말까지 예년수준이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20년 국내총생산(GDP)은 8.2% 감소했다가 내년에는 6.7%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 등록일: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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