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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새집 건설, 전월 대비 증가 - 단독 주택 건설, 코비드에도 꾸준하게 유지
 
캘거리 대부분의 지역에서 새집 시장이 전월대비 상승세를 보이며 전년보다도 높은 기록을 보였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의 마이클 막은 2020년 캘거리 새집 건설은 2019년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예상보다 저조한 에너지 분야와 바이러스로 인해 동력을 잃었다며, “코비드 이전에는 캘거리 지역이 2019년 하반기의 트렌드를 이어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2019년 12월에 트렌드가 최고조에 이르렀고 유가 시장과 팬데믹으로 빠르게 반전되었다.”라고 전했다.
막은 “넓은 시각에서 3개월 평균이 여전히 5년 평균에 비해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7월에 들어서며 높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트렌드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이다.”라고 덧붙였다. 듀플렉스와 같이 다른 집과 한쪽 벽을 공유하는 타입의 건설만이 7월에 들어서며 둔화되었다. 막은 “주택 타입을 개별적으로 살펴보면, 단독 주택은 팬데믹 이후에도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라며, “가장 크게 변화를 보인 것은 아파트 및 콘도 타입이며 6월 기록이 비이상적으로 낮았던 것이 이유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캘거리 시의 건설 허가 현황을 보면 새집 건설이 계속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막은 “캘거리 내에서 6월에 발급된 콘도 건설 허가는 단 한 건이었고, 7월에는 3건이 발급되며 185개의 유닛을 지을 수 있는 허가가 나왔다. 허가가 나왔다고 해서 건설이 바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캘거리 시장에서는 허가 발급 이후에 빠르게 건설이 진행되어 완공일에 맞추는 것이 일반적이다.”라고 전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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