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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통계청, 회복 조짐 보인다 -캐나다 국민들 현금 보유 늘어
 
캐나다 통계청은 저축을 하는 사람들과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돈을 이해하기 위해 코비드-19 팬데믹 중에 캐나다 국민들이 모아둔 현금에 주목하고 있다. 팬데믹 이전에 캐나다 국민들은 수입의 2-3%를 저축했으나 올해 2사분기에는 28.2%로 저축이 늘었다며 캐나다 통계청의 그렉 피터슨은 “각자 현금 보따리를 들고 있으며 이제 이 현금이 어디로 가는지에 주목할 것이다. 이는 주목할 만한 일탈이다.”라고 설명했다.
피터슨은 중요한 질문들 중의 하나가 모아둔 돈이 가구 부채 상환으로 사용될지 아니면 지출로 사용될지라고 덧붙였다. 자료에 따르면 경제는 이제 최악의 상황을 넘어선 듯한 지표들이 나타나며 캐나다 실질 GDP도 7월에 3% 반등했고, 경제 활동도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다.
2 사분기에 저축이 크게 늘어난 것은 특수한 이벤트로 코비드-19 초기에 수입이 크게 줄었던 것에 비해 이후 지급된 정부의 보조금으로 인해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피터슨은 통계청이 수입 및 저축과 관련된 더 많은 분기별 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와는 별개로 단기적인 전망을 분석하며 월별 리테일 세일즈와 같이 팬데믹에 중요해진 지표들을 분석할 계획이다. 피터슨은 “사람들이 단기적인 지표들을 원한다면, 계속 분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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