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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경제인 지원에 2억2천만불 기금 조성
캐나다 정부가 흑인 경제인의 금융 및 사업 활동 지원을 위해 2억2천만불(약 1천990억원) 규모의 전용 기금이 새로 조성되었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최근 토론토에서 열린 한 경제 행사에서 흑인에 대한 제도적인 인종차별 해소 대책의 하나로 시행되는 흑인 사업가 집중 지원 프로그램을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캐나다 연방 정부는 8개 시중 은행들과 공동으로 앞으로 4년간 9천300만불과 1억3천만불을 출연해 흑인 사업가를 대상으로 금융, 교육 훈련 활동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며 우선 3천300만불을 들여 사업가들을 위한 대출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대출을 통해 사업가들은 1인당 2만5천에서 25만불까지 받을수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금융·자본 조성과 교육 훈련등을 위해서도 5300만불을 배정하며 사업가들의 현황 자료 구축 작업을 위한 650만불도 지출 예정이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에 사는 흑인들의 경제적 역량을 높여주고 성공을 위해 지원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며 이는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도 유익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상·하원의 흑인 의원들은 지난 6월 공동 성명을 내고 캐나다의 모든 부문에서 흑인들에 대한 제도적 차별을 즉각 철폐할 조치를 마련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기도 했다. (편집부)


기사 등록일: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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