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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오일 산업 지지한다 - 팬데믹 회복에 국민들 에너지 분야 지지
 
앨버타 비즈니스 협의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앨버타 에너지 분야에 대한 캐나다 전체적인 지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 단체인 협의회는 1,003명의 캐나다 전역 응답자를 통한 입소스 설문조사를 검토하며, 코비드-19 팬데믹으로부터의 회복에 캐나다 국민들이 생각하는 우선순위를 찾으려 했다.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1%가 캐나다의 에너지 분야가 경제 회복 전략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했으며, 75%는 회복기에 환경을 보호하면서 에너지 산업을 지원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52%는 코비드-19로부터의 회복이 경제와 환경을 동등하게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한다고 했으며, 28%는 환경보다는 경제를 최우선 순위에, 8%는 환경을 경제보다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경제, 적자 및 부채, 실업, 세금과 같은 경제적 우려는 응답자의 61%에 걸쳐 캐나다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응답자의 46%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2번째 락다운을 막는 것이나 백신과 같은 코비드-19 대응이라고 했으며, 8%는 환경문제나 기후변화를 가장 중요한 문제로 꼽았다.
협의회의 의장인 아담 레지는 “코비드가 캐나다 국민들이 생각하는 경제적 관점이나 최우선 순위를 바꾸었다.”라며, “사람들은 경제가 움직이고 생활이 원래대로 돌아가고, 수입이 돌아오고, 일자리가 다시 만들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레지는 경제 회복을 간절한 필요성이 캐나다 자원 분야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일깨웠다며, 경제 회복 이외에 다른 정책적인 우려를 우선시할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재정장관인 크리스티아 프리랜드는 “경제 재개는 친환경적이어야 한다.”라고 언급한 반면 레지는 보고서의 결과가 자원 분야가 회복 계획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고 전했다. 레지는 “캐나다 국민들이 보내는 메시지는 연방 정부가 친환경적인 회복을 어떻게 이룰 것인지에 대한 것이다.”라며, “이에 대한 질문과 더불어 에너지 분야를 회복 계획에 넣는다면 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야 한다는 것을 물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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