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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금리인상 중단…… 경기둔화 막기 위해 조치, 현 4.5% 유지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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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은행은 지난 8일(수) 기준금리 인상을 취소하고 현행 4.5%를 유지키로 결정했다. 주요국가 중앙은행들 중 가장 먼저 금리 인상을 중단한 셈이 되었다. 캐나다은행은 지난 1월에 과도한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금리 인상은 하지 않을 수 있다는 발표를 한바 있었다. 다만 금리 동결후의 경기 동향을 관찰해서 필요 시 다시 금리 인상을 할 수도 있음을 밝혔다. 캐나다는 작년 초반 0.25%였던 기준금리를 12개월만에 4.5%까지 올렸다. 금리 인상에 따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6월 8.1%로 고점을 찍은 바 있으며 올 1월에는 5.9%까지 내려가면서 상승 폭은 둔화되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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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3-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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