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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 로얄, 이번에는 피해학과 학생들 항의집회 나서
주정부의 교육 예산 삭감으로 피해를 입은 마운트 로얄 대학의 학생, 교직원들이 항의집회에 나섰다.

연극과를 포함해 프로그램이 축소되거나 중지된 8개 학과의 학생들은 학교가 프로그램을 줄이거나 중지시키면서 학생들에게는 한마디의 협의도 없이 진행했다면서 분개하고 있다. 마운트 로얄은 3개의 디플로마 프로그램, 4개의 Certificate 프로그램과 엔지니어 전과 프로그램의 신학기 운영중단을 발표한 바 있다.

Alberta Disability Workers Association은 이번 마운트 로얄 대학의 디플로마 프로그램 폐지에 대해 실망과 좌절을 금할 수 없다면서 이번 주정부의 교육 예산 삭감은 보호가 필요한 앨버타주민들의 삶을 황폐화시키는 조치라면서 전문 요양사들을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을 없애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가라는 성명을 내놓았다.

또한, Forensic Research Network에서는 마운트 로얄의 큰 실수라면서 폭력과 범죄를 예방하는 전문인력의 훈련을 포기했다면서 실망을 금하지 못했다. 특히, 앨버타에서 유일하게 마운트 로얄에 개설된 “Sexual-Assault Nurse Examiner Course”가 피해를 입어 이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이 차질을 빚게 되었다.

간호과 또한 1천4백만 달러의 예산 부족을 메우기 위한 조치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 약 210명의 학생수가 줄어들게 되어 학과규모가 1/3로 줄어들게 되었다. 앨버타 간호협회는 간호사 부족현상이 더 심화될 것으로 보고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렇게 피해를 입은 관련 학과 학생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학교는 어쩔 수 없는 조치라면서 레드포드 주정부가 선거에서 약속한 사안을 어기면서 비롯된 일이라고 주정부측에 비난을 돌렸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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