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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거리, SW ‘ 가톨릭 공립교 ‘ 남녀 별도반’ 신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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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가톨릭 교육청이 남녀 별도반 편성을 시범적으로 추진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가톨릭 교육청은 SW 15번가에 소재한 Sacred Heart School이 올 가을 신학기부터 남녀 별도반을 운영하는 방안을 지난 31일 최종 승인했다. 이로서 유치원에서 6학년까지 있는 이 학교는 남녀 별도반으로 구성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교육청은 이번 남녀 별도반 편성으로 재학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학교에 보다 많은 학생들이 등록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남녀 학생들은 점심시간 및 특별 활동들은 같이 하지만 나머지 교과과정은 남녀 별도 반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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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등록일: 2010-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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