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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의대들, 교육예산 부족으로 ‘의대 신입생 정원’ 감축 추진
앨버타 주정부가 교육예산 삭감에 따른 자금부족을 이유로 의과대 신입생 정원 축소를 추진하고 있는 앨버타대학교와 캘거리대학교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고 캘거리헤럴드가 6일 보도했다.

지난주 앨버타대학교 의대 학장은 주정부의 교육예산 삭감으로 학교 재정이 부족하여 의대 신입생 입학 정원을 일부 축소할 수 밖에 없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캘거리대학교도 대변인을 통해 재정난 때문에 의대 신입생 정원 축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재정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주정부는 적자보전을 위하여 각종 공공서비스 축소 및 교육예산 삭감을 추진 중에 있다. 주정부의 교육예산 삭감이 확정되면 의대 신입생 정원을 앨버타대학교는 현 190명에서 140명선으로, 캘거리대학교는 180명에서 140명선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앨버타 양대 대학교의 의대 신입생 정원 축소는 양질의 의료인력 양성에 차질을 초래하여 궁극적으로 앨버타 의료서비스 개선에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들 의대들이 신입생 정원 축소를 하지 않도록 주정부에서는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주정부는 2013-14 회계연도까지 매년 의사 295명, 3,000명의 간호사 인력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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