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도에 이곳에 소개한바 있는데요
한번 더 소개해도 좋을것 같아서 또 올려봅니다
줄거리
뉴욕 월스트리트 증권가에서 아주 잘나가는 잭 캠블...높은 직위에 고소득 연봉에 호화로운 삶을 살고 있고 싱글이면서 매력적인 여인들과 연애를 즐기며 뭐 하나 부러울게 없이 살고 있죠
그런데 크리스마스 이브날 우연히 만난 누군가에게 "난 아무것도 필요한게 없어 내 인생을 만족한다"고 말했다가 그게 화근이 됩니다.
크리스마스날 눈을 떠보니 13년전 야망을 위해 헤어졌던 애인 케이트가 아내가 되어 누워 자고 있고 두 어린 자녀들까지 두고 있고 장인이 운영하는 타이어 회사에서 세일즈맨으로 일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죠
13년전 야먕을 위해 영국으로 떠났던게 원래 현실인데 당시 야망을 접고 케이트와의 사랑을 선택한 인생을 잠시 그에게 보여주게 된 거죠.
눈을 뜬 잭은 자신의 삶이 실망스러워 (호화스럽고 부와 명예가 철철 넘치던 시절을 간절히 원해서) 자신의 직장을 가보기도 하고 한동한 어이가 없어하죠. 어린 자녀들도 성가시고 평범한 직장과 주택에서 사는것도 싫고...
그러나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부와 명예가 없어도 가족과 이웃들와 어울리며 지내는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있는지를 깨닫게 되면서 일주일정도 지나서는 다시 증권가의 잭으로 돌아가지 않게 해달라고 애원을 하게되면서 이야기는 감동적으로 전개됩니다.
몇일후 눈을 떠보니 다시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 잭. 더 이상 부와 명예는 관심이 없고 그때의 가족과의 사랑을 찾기위해 13년전 헤어진 케이트를 찾으러 가면서 영화는 관객들의 흥미를 크게 자극시키며 결말로 이어집니다.
추신) 케이지의 명품 연기도 연기지만 부인역활의 티아 레오니의 코믹연기는 인정해줄만 하구요 두 자녀중 큰딸은 4살정도밖에 안되어 보이는데도 연기가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고 그 아이의 입에서 나오는 대사들이 얼마웃긴지 배꼽을 잡게 만들어요
영화 상세 소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