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에 우리가 나서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나서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앞으로도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겠지요.
캐나다 답지 않은 사건이군요.
다행히 취소가 되었다니 마음이 놓입니다.

보수당 정권 하에서는 충분히 생길 수 있는 일입니다. 일전에 Fraser 연구소에서도 이민자들이 세금은 적게 내고 복지혜택은 잔뜩 받아 납세자들 허리 휜다다는 보고서 발표했지요. Fraser연구소가 보수성향 연구소입니다.

이민자 여러분들 보수당 많이 찍으세요. 복지혜택 줄이고 전국민 의료보험 폐지해 사설 보험 들고 그 돈으로 전투기 사고 해외파병해서 강한 캐나다 만들어야지요. \"country first!!\"

치료비 많이 든다고 캐나다 추방명령을 내린것은 행정부 국장선에서 내린것이 아닌가요? 장관의 승인을 받고 추방명령이 내려진것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싶네요.
여론에 힘입어 추방명령이 취소 되였다니 참 다행한 일입니다.
추방명령을 취소한 Jason Kenny 이민성 장관 (캘거리 한인회관이 위치한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퍼온 글 아래 첨부 합니다.

\"현재 캐나다는 연간 의료비가 5천 9백 달러가 넘는 환자에게 영주 허가를 거부할 수 있도록 돼 있어서\"

캐나다 추방 명령을 받은것 같습니다. 캐나다 추방명령이 취소되여 천만 다행입니다.

지역 한인사회의 노력이 캐나다 정부의 결정을 재고하게
만들어, 이 분들이 캐나다를 곧 떠나라는 노티스가 취소되었다니
기쁩니다.

이 분들은 2003년 캐나다 입국, 2005년 Work Permit 취득,
Work Permit 계속 연장(합법적으로), 2011 초 영주권 신청했습니다.
내친김에 영주권 까지 나오면 좋겠네요.

한국이민자가 연방의원이 되어 이런 문제들을 앞장 서서 해결을 해 줄수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보수당 안에서도 우리를 대변하거나 보호를 해 줄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좋은 일이지요.

일전에 들인 이야기로...

어느 대학의 연구원으로 근무하셨던 분이 몇 년 근무하시다가 영주권 신청을 했는데 영주권이 거부되었습니다.
그 사유가 그분의 자녀 중 한 명이 어릴적 앓았던 병으로 인해 장애 2급 판정을 받았기 때문 (의료비가 많이 들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최근 이슈가 된 맹씨 가족의 사연을 들으며 예전 그 분의 이야기가 오버랩 되는 것은 그 때나 지금이나 캐나다의 이민 정책은 그다지 변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자국의 이익이 될 만한 사람만 받아들이겠다라는 말이 한 편으론 충분히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조금 씁쓸함을 금할 수 없네요.

여하간 맹씨 가족의 일이 일단은 잘 해결되어 다행입니다.

\"현재 캐나다는 연간 의료비가 5천 9백 달러가 넘는 환자에게 영주 허가를 거부할 수 있도록 돼 있어서\"

이 정책을 자유당이 만든것인지 보수당이 만든것인지 대단히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