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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고독
작성자 민초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4209 작성일 2011-06-26 06:22 조회수 1098
<pre> 고독/민초 만났다가 헤어지는 인연을 보았네 길 잃은 목동처럼 들 길을 헤매보았네 별을 볼 수 없는 밤을 보았네 그렇게 저렇게 이슬을 맞으며 流星이 떨어지는 정막을 보았네 떨어지는 것은 슬픔이련만 가끔은 아름다움으로 투영되어 오네 그렇게 이렇게 될줄을 알면서 떨어지는 꽃잎을 무작정 좋아했었네 >>>>>>>></tbo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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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side  |  2011-06-26 10:28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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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시를 읽으면
세파에 젖어 때로는 쉽게 흥분하고 경쟁하며
치열한 삶 속에서 살다가
잠시 평온한 마음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동안 많이 바빴는데 요즘엔 조금 여유가 생겼습니다.
이번에는 저에게도 식사 한번 대접할 기회를 주세요.

민초  |  2011-06-26 19:16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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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동안 창에 보이지 않기에 궁금했습니다.
졸시 즐감했다니 기쁜 소식입니다.
초대에 감사함을 느끼며 부담감없이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습니다.
항시 건강과 사람에 조심하며 살아가야 할 세상입니다.
건안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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