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퍼온글) 캐나다 카우보이 축제 ‘캘거리 스탬피드’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8178 작성일 2015-07-06 22:09 조회수 3330
http://www.tournews21.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09


[투어코리아] 캐나다 로키(Rocky)로 가는 관문인 ‘캘거리(Calgary)’는 매년 7월 초 멋진 카우보이들로 가득찬다. 서부문화축제인 ‘캘거리 스탬피드(Calgary Stampede)’
가 7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펼쳐지기 때문.

해마다 1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캐나다 대표 축제인 ‘캘거리 스탬피드’에서는 짜릿한 긴장감이 최고조로 달하는 역마차 경주가 펼쳐지고, 카우보이들의 로데오가 수많은 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20009_32122_5226.jpg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스탬피드 파크(Stampede Park)에서 열리는 ‘로데오’와 네 마리의 말이 끄는 ‘마차 레이스’다. 로데오는 말 타볼 기회가 없는 한국에서 참으로 생소한 경기지만, 한 번 보게 되면 묘한 매력에 빠지게 된다.

로데오 경기는 기본 시간을 버틴 이후 심판이 룰에 따라 매긴 점수로 우위를 가리는 것과 누가 가장 빨리 해내느냐를 겨루는 대회 등 크게 두 가지 스타일로 나뉜다.

기본 시간을 버티는 대회는 황소타기(Bull Riding), 야생마에 안장 놓고 타기(Saddle Bronc), 안장 없이 타기(Bareback) 등이며, 8초를 버텨야만 성공할 수 있다. 8초 동안의 자세도 점수에 포함된다.

누가 가장 빨리 해내느냐를 겨루는 경기는 송아지 옭아매기(Tie Down Roping), 송아지와의 레슬링(Steer Wrestling), 2인 1조 송아지 옭아매기(Team Roping), 여자 장애물 경주(LadiesBarrel Racing) 등이며, 순식간에 경기가 벌어지기 때문에 관중석에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하다.

또한 수 백 명의 인기 가수와 댄서, 뮤지션들이 거대한 무대를 채우는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지상 최대의 야외 쇼는 매일 밤 성대한 불꽃놀이로 마무리된다.

축제 기간 스탬피드 파크는 놀이공원으로 변신한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의 롤러코스터가 설치되고, 공원 중심부에는 짚라인(Zip-Line)이 들어선다. 높이 24m, 코스 길이의 260m, 최고 시속 60km/h로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20009_32123_5226.jpg
퀘벡 썸머 페스트벌

축제의 또다른 재미는 넉넉한 서부 인심의 무료 팬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역마차를 몰던 마부가 캘거리 다운타운에서 제공하기 시작한 이 소박한 아침은 오늘날 엄청난 규모의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명사들이 직접 팬케이크를 구워주기도 해 매년 기대를 더한다. 그 외에도 철판에서 지글지글 구워진 소시지와 햄버거, 입안에서 살살 녹는 알버타의 트리플에이 등급 스테이크도 맛 볼 수 있어 다양한 먹거리가 축제의 흥을 돋운다.

축제를 보다 더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청바지에 카우보이 모자, 웨스턴 부츠 차림으로 축제장을 누비며 자연스럽게 어울려보자. www.calgarystampede.com

이와 함께 야외 음악 축제 ‘퀘벡시티 썸머 페스티벌(Quebec City Summer Festival)’이 7월 9일부터 19일까지 퀘백시티에서 펼쳐져, 퀘백은 문화 예술의 도시로 변모한다. 축제기간 퀘벡 시티 10곳에서 1,000여명의 아티스트, 300개의 다양한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

매년 세계 각지에서 150만 명 이상이 축제를 위해 퀘벡으로 몰려들어, 하루 평균 30~50개 이상의 음악 공연에 빠져든다. 공연 외에도 퀘벡시티의 구불구불한 골목길에서는 저글링, 아크로바트 등의 곡예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여행 재미를 더해준다.

20009_32124_5232.jpg
 

<사진|캐나다관광청>


0           0
 
다음글 중국 증권시장 상황
이전글 사람들이 Facebook 을 떠나는 이유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항공사, 일제히 항공권 ..
  캘거리 SE 대낮에 12세 소녀..
  내년 상반기 캐나다 주택 매매 ..
  앨버타 마침내 전국서 가장 낮은..
  앨버타 주수상, 총기 소지 및 ..
  저임금 외국인 근로자 채용 금지..
  에드먼튼 타운홈 화재, 방화가능..
  보험료 인상 제한으로 보험사 앨..
  올 여름은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캘거리에서 2주 만에 또 다시 ..
  에드먼튼 공항, 드론 배달 2 ..
  캐나다 인구 증가 4년 만에 ‘..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