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사는게 이리 어수선 한지...심하게 표현하면...상황이 지저분 하다고 할까나요...뭐든 간편하게 자동화 되는 사회라면서...

이제는 국내뿐 아니라 각 대륙별 경제권별 나라별 경제 상황까지 생존을 위해 신경써야 하는 세상이니....제 생각엔...믿을놈이 없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예전에도 같은 넘들 이었겠지만...그래도 예전엔 돌아가는 시스템은 안정 시켜 놓고 일정한 룰 안에서 해먹었는데...

이제는 룰도 지들 맘대로 바꾸고 판도 지들 맘대로 암때나 흔들어서 뭐랄까...마치 그냥 노략질 하는것 처럼 해먹고 있네요...

그러니 저같은 사람도 하루종일 파이넨스 사이트 켜놓고 틈만나면 깃발만 봅니다...바람이 어디로 부나...에효...

은퇴한 사람들을 포함해서 열심히 일 해 저축해 온 사람들을 비웃는 일이죠.
은행은 예금자들에게 인플레이션에도 못 미치는 1% 남짓한 이자를 주고, 높은 이자로 mortgage, car loan, student loan 같은 금융상품들을 팔아 매년 수 십 억 달러의 profit을 챙기고요.
실적 올리기에 급급해 채무상황 능력이 없는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못 돌려받으면 정부에게 손 내밀어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손해를 메꾸기도 하는 게 은행의 생태계인 듯 하네요.

캐시는 많은데 투자할 데가 없다 하시는 분들은 소액 고리대금업을 추천해 봅니다... (농담입니다!!)

미국으로 여행 갈 계획 있으신 분들은 미리 환전해 놓으세요.
오일 가격이 더 떨어지면 루니가 70센트로 내려가는 건 시간 문제일 듯...

8월에 미국 여행가는데요 참 가고 싶지 않네요 미국과 이란이 사이가 좋아져서 기름값이 훨씬 더 떨어지게 생겼으니 알버타 석유산업은 이제 어떻게 될지 걱정아닌 걱정을 하기 시작합니다.

집값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렌트비 같은 경우는 현재 쭉 내려가고 있네요 큰 집 팔고 작은 집으로 갈아탄 분들이 제법 보이는 것 같습니다. 큰 집 같은 경우 내려도 이제 잘 안팔리고 작은 집은 나오는 즉시 바로 바로 팔리는 것 같습니다.

총선까지 어느 정도는 지켜내지만 내년을 기약할 수 있을지 그래도 희망이라는 것을 가지고 싶습니다

근데...그게 예상대로 안되더군요...이것들이 언제부턴가 지들 맘대로 암때나 쑤시고 흔들어 놔서리...전망 이딴게 거의 무의미 하더군요...예전에는 전망이 이래도 많은 사람들은 삶의 기반 때문에 혹은 정보가 낮어서 뭐 여러가지 이유로 즉각즉각 대응을 못하니...그런거에서 떨어지는 걸로 해먹었는데...

요즘은...뭐 그냥...지들 맘대로 판을 흔들던 뒤집던 하네요...이유야 같다 부치면 되고...개인적인 생각으론...인터넷 등으로 인해 일정 수준 이상의 개인 돈들도 추세에 따라 금방 금방 움직일수 있는 세상이 와서 그런게 한가지 이유일거 같구요...


암튼 제 생각엔 인제 전망 따윈 개나 줘버려야 할 시대가 온거 같네요...당장 실물을 가지고 있어야 할지, 실체도 없고 암때나 찍어서 가치를 하락시킬수 있는 '돈' 이란걸 가지고 있어야 할지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캐쉬는 많어신데 투자하실데가 마땅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oil stock 지금 사시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유리하지 싶습니다. Dividends 많이 지불하는 오일 주식을 구입하시면 좋습니다. Bay tax energy (BTE.TO) $16.61 로 어제 마감 되였습니다. 매달 Dividends $0.10 씩 받습니다. 5년 후에는 주당 $35은 되지 싶은 느낌이 있고요. 당장 Dividends를 받을 필요가 없어신 투자자들은 Dividends Reinvestment Plan에 보유 주실을 가입하시면 매달 받어시는 배당금으로 주식을 당시 가격의 3% 낮은 가격으로 배당 받습니다. 7-8년 후에는 보유 주식 숫자가 배로 늘어 납니다.

저는 미국교포인데요. 가족문제로 알버타에 와서 산지 거의 10년 되어갑니다. 살아본 결과 어떻게 이렇게
불안정한 경제와 여러모로 뒤처진 곳에서 사시는지들 참 놀랍습니다. 경제가 나빠지면 식료품이라도 싸지고 여러모로 싸져야할텐데 정반대로 가네요. 다 미국에서 가져오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캐나다 그래도 좋은 나라이지만 여러모로 한국과 비슷한 면이 있네요. 너무 미국에 영항을 받고, 중국도 있지만요, 굉장히 불안정하네요. 미국이 완벽한 나라라고 하는게 아니고 그래도 생활필수품들은 아주 불변으로 안정되어 있지요. 어제 그로서리 쇼핑갔다가 너무 놀랐습니다. 가격이 너무 올라서요....
어디서 크게 전쟁터지지 않으면, 이란과 이라크 떄문에 오일 가격도 떨어질 겁니다. 전문 투자자나 다른 분 말씀 들을 필요없습니다. 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하는 일이니까요. 그냥 본인이 생각하기에 제일 안전한 곳에 자산을 투자해 놓는게 좋겠네요. 이제 믿을 데 없습니다. 저는 내년에 미국으로 돌아갈까
하고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 참 살기 힘든 곳이네요.... 제 아버님은 열심히 민트코인 사두고 계십니다.

전번에도 이런글들이 많았습니다.

전문가들의 글들을 본 제 개인적인 의견은 오일은 많이 올라야 70불입니다.

60불대면 세일가스들이 체굴을 하고, 그러면 가격이 다시 내려가죠.

샌드오일의 원가가 한 80불이상 될것 같습니다.

잔소리님 말씀을 알버타는 새겨들어야합니다.
석유 비지니스에서 45년 이상 일해온 전문가에 의하면 중동은 석유 1배럴 생산하는데 1달러도 안들 수 있습니다.
좀 다른 산업으로 개발좀 해야할 것 같습니다.

weak dollar에 대한 대비책으로 physical gold를 자산의 10% 까지 사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주식이나 ETF 말고 mint coin으로 말이죠. 오늘 시세로 1 아운스에 1450달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