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론을 주장하는 과학자들은 \'연대측정법\'을 철저히 부정한다. 왜냐하면 세상이 6천 년 전에 창조되었다는 창조론을 주장하려면 \'연대측정법\'을 부인해햐 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과학자의 양심과 상식을 팔아 먹는 파렴치한 짓이다. \'연대측정법\'에 근거한 현대 진화론을 부인하는 것을 충실한 믿음이라고 생각하는 것 조차 우수꽝스러운 행위이다. 현대 과학 (우주공학, 생명공학, 기계공학, 전자공학, 지질학, 유전자 공학, 천체학, 뇌과학, 생물학, 물리학, 화학, 등등) 은 100% \'연대측정법\'에 기초하고 있다. 이것을 부인하면 현대인의 모든 삶과 질서와 체계는 철저히 무너진다. 이것에 대한 정보는 무수히 많다. 물론 일부 극소수의 창조론자들이 진화론을 반박하는 이론들을 나름대로 그럴듯하게 느러놓지만 국민학교에부터 기초과학을 배운 사람이라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억지를 부린다. 성서나 종교적 경전은 과학책도 아니고 백과사전도 아닌 고대인들의 개인적인 체험을 고백한 것이다. 이 책들이 인류 전체의 과학과 철학과 신앙을 대표할 수 없다. 각 부족/민족들이 고백하는 종교적 체험들은 그 부족/민족들의 시대와 환경에서 겪은 극히 개인적인 고백이다. 유대인이나 미국인이나 한국인의 경험이 인류를 대표하는 원칙이 될 수 없다.

연대측정법에 이용되는 동위원소 반감기가 오류를 일으킬 가능성은 측정물질이 수십만도의 고온이거나 빛의 속도에 버금가는 빠른 속도를 가졌을 경우인데 아직 지구상에 이런 고온, 이런 고속도의 물질은 없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수학이나 물리 시간에 딴 짓하지 않았으면 이런 황당한 소리를 할 수가 없는거지요.

반감기가 오류를 일으킬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가정해도 반감기를 결정하기는것에는 몇가정이 가정이 들어갑니다. 그 가정은 지금으로서는 알수 없는것 입니다. 제가 인터넷본 자료에는 이렇게 써있네요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해서 암석이나 오래 된 유기물의 나이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3 가지의 가정, 즉 시료의 처음과 현재의 방사성 동위원소(모원소)와 붕괴된 후의 원소(딸원소)의 양을 알아야 하고, 두 번째는 그 시료는 위의 두 원소들이 더해지거나 없어지지 않는 보관 조건을 유지해야 하며, 세 번째는 동위원소의 붕괴 속도(반감기)가 한번도 변하지 않았어야 한다는 조건들이 필요하다'"
그러니동위원소 반감기를 완벽히 믿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질학 석사 박사 과정에서 암석의 연대측정을 한국의 지질연구소와 캐나다의 멕길 대학에서 직접 실시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연대측정 첨단 장비들은 동위원소들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모든 정보들이 입력되어 있어 순수한 시료만 준비되면 정확한 연대를 측정합니다. 물론 약간의 오차는 있을 수 있을지 몰라도 40억 년 전 지구가 출현하고, 25억 년 전대륙이 안정되었고, 5억5천만 년 전 켐브리아기의 지층이 형성되었다는 연대들은 큰 오차가 없습니다. 저는 경기도 동두천 부근에서 켐브리아기 지층의 암석들을 연대측정한 적이 있었습니다. 동위원소 반감기에 어느 정도의 오차가 있다해도 6천 년 전에 우주와 지구가 탄생했고 켐브리아기 지층이 형성되었다고는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다른 거 필요없고요, 창세기에 나오는 말하는 뱀을 찾아다 저에게 보여주시면 모든 게 해결됩니다.
어렸을 때 주일학교 선생님한테 말하는 뱀 보신 적이 있느냐고 물어봤다가 대답은 못 듣고 혼난 기억이 있는데, 어쨌든 하나님이 창조했을 듯 한 말하는 뱀은 에덴 동산에서 멸종했는지 어쨌는지 드럼헬러에서는 못 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