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가격 올랐지만 관세 문제는 아니다 - 원산지에서 직접 원두 구..
(박미경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과 베트남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로스터들도 관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캐나다 통계청 데이터에 따르면, 앨버타에서 그라운드 커피와 로..
기사 등록일: 2025-08-14
서울 지하철역 광고에는 아이돌, 캘거리에서는 치과…광고로 본 서울과..
(이정화 기자) 서울 지하철역을 걷다보면 아이돌 생일 축하 광고와 성형외과 홍보가 눈길을 끈다. 반면 캘거리의 C트레인과 버스 정류장에선 치과나 보험, 축제나 캠페인이 그 자리를 대부분 채운다. 두 도시의 ‘거리 풍경’이 말해주는 건 광고판 너머 서..
기사 등록일: 2025-08-11
캘거리 다운타운 곳곳이 공사판…출근길도 골목도 ‘우회 모험’ - 도..
(이정화 기자) 캘거리 다운타운 보행로가 잇단 공사로 막히고 있다. Green Line LRT와 Scotia Place, Stampede Trail 정비가 겹치면서 시민들이 차도로 내려서는 모습도 보인다. 먼지와 안전 우려도 나온다.캘거리 시에 따르면 Green Line LRT ..
캔모어 타운, 곰 문제 해결 위한 과실수 제거 인센티브 확대 - 올..
(박미경 기자) 캔모어 타운은 주민들이 집에서 과실수를 제거하면 이에 대한 보상을 제공해왔다. 이는 과실수 제거 인센티브로 이 지역의 인간과 야생동물의 갈등을 줄이는 것은 물론 특히 곰과의 조우를 줄이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되어왔다.하..
기사 등록일: 2025-08-08
테이버 옥수수 수확 시작 - 기후이변에도 작황 나쁘지 않아 공급 충..
(박미경 기자) 테이버 옥수수가 우리의 식탁에 풍성하게 오르고 있다. 캐나다의 옥수수 본고장인 테이버의 옥수수가 열악한 기후환경에도 작황이 나쁘지 않아 충분한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옥수수 공급업체인 존슨 프레시 팜의 제임스 존슨은 그..
기사 등록일: 2025-08-04
스티븐 애비뉴의 귀환…캘거리는 이 거리에서 태어났다 - 1883년 ..
(이정화 기자) “이 거리가 없었다면 캘거리도 없었다.”1883년 철도와 함께 태어난 스티븐 애비뉴(Stephen Avenue)가 도시의 중심부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있다. 캘거리시는 현재 이 거리의 보행자 환경과 경관을 재정비하는 리빌딩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기사 등록일: 2025-08-03
'비싸다' 아닌 '다르다'…새내기들이 마주한 커피 한 잔의 온도차 ..
(이정화 기자) “한국에선 큰 컵에 진한 커피가 기본인데 여긴 양도 적고 연해요.”한인 새내기들이 커피 한 잔에서 느끼는 문화 호기심은 단순한 가격 차이를 넘어선다. 한국의 저가 커피 브랜드는 16oz(약 470ml) 대용량 컵에 에스프레소 2샷 이상..
기사 등록일: 2025-07-31
특집) “코인노래방? 여긴 없어요”…한인 새내기들 ‘문화 공백’ ..
(이정화 기자) 한국에선 동전 하나로 노래를 부르고, 게임을 하고, 즉석 사진을 찍는 일이 일상이다. 대도시인 밴쿠버와 토론토에서도 무인 노래방과 코인 PC방, 셀프 포토부스 등 익숙했던 공간을 때때로 볼 수 있다. 반면 캘거리에서는 이런 '코인 문..
기사 등록일: 2025-07-27
순유입 4만명 캘거리, 에드먼튼은 왜 조용한가 - 고용도 인구도 캘..
(이정화 기자) 사람이 몰리자 고용도 움직였다. 유입 인구가 집중된 캘거리는 일자리까지 빠르게 흡수했다. 반면 에드먼튼은 인구와 고용 모두 정체된 흐름이다. 도시 간 격차가 뚜렷해지자 앨버타 내부의 균형 발전이 다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캘거리 시에..
기사 등록일: 2025-07-25
업소 탐방) 한식의 새로운 도약 - 남쪽 Heritage Square에서 재..
(김민식 기자) 캘거리 현지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한식 레스토랑 '로이스 코리안 키친(Roy’s Korean Kitchen)'이 최근 남쪽 Heritage Square (Macleod Trail)로 확장 이전하며 한식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새로운 매장에서는 공간을 넓히..
기사 등록일: 202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