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모어 타운, 곰 문제 해결 위한 과실수 제거 인센티브 확대 - 올..
(박미경 기자) 캔모어 타운은 주민들이 집에서 과실수를 제거하면 이에 대한 보상을 제공해왔다. 이는 과실수 제거 인센티브로 이 지역의 인간과 야생동물의 갈등을 줄이는 것은 물론 특히 곰과의 조우를 줄이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되어왔다.하..
기사 등록일: 2025-08-08
테이버 옥수수 수확 시작 - 기후이변에도 작황 나쁘지 않아 공급 충..
(박미경 기자) 테이버 옥수수가 우리의 식탁에 풍성하게 오르고 있다. 캐나다의 옥수수 본고장인 테이버의 옥수수가 열악한 기후환경에도 작황이 나쁘지 않아 충분한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옥수수 공급업체인 존슨 프레시 팜의 제임스 존슨은 그..
기사 등록일: 2025-08-04
스티븐 애비뉴의 귀환…캘거리는 이 거리에서 태어났다 - 1883년 ..
(이정화 기자) “이 거리가 없었다면 캘거리도 없었다.”1883년 철도와 함께 태어난 스티븐 애비뉴(Stephen Avenue)가 도시의 중심부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있다. 캘거리시는 현재 이 거리의 보행자 환경과 경관을 재정비하는 리빌딩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기사 등록일: 2025-08-03
'비싸다' 아닌 '다르다'…새내기들이 마주한 커피 한 잔의 온도차 ..
(이정화 기자) “한국에선 큰 컵에 진한 커피가 기본인데 여긴 양도 적고 연해요.”한인 새내기들이 커피 한 잔에서 느끼는 문화 호기심은 단순한 가격 차이를 넘어선다. 한국의 저가 커피 브랜드는 16oz(약 470ml) 대용량 컵에 에스프레소 2샷 이상..
기사 등록일: 2025-07-31
특집) “코인노래방? 여긴 없어요”…한인 새내기들 ‘문화 공백’ ..
(이정화 기자) 한국에선 동전 하나로 노래를 부르고, 게임을 하고, 즉석 사진을 찍는 일이 일상이다. 대도시인 밴쿠버와 토론토에서도 무인 노래방과 코인 PC방, 셀프 포토부스 등 익숙했던 공간을 때때로 볼 수 있다. 반면 캘거리에서는 이런 '코인 문..
기사 등록일: 2025-07-27
순유입 4만명 캘거리, 에드먼튼은 왜 조용한가 - 고용도 인구도 캘..
(이정화 기자) 사람이 몰리자 고용도 움직였다. 유입 인구가 집중된 캘거리는 일자리까지 빠르게 흡수했다. 반면 에드먼튼은 인구와 고용 모두 정체된 흐름이다. 도시 간 격차가 뚜렷해지자 앨버타 내부의 균형 발전이 다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캘거리 시에..
기사 등록일: 2025-07-25
업소 탐방) 한식의 새로운 도약 - 남쪽 Heritage Square에서 재..
(김민식 기자) 캘거리 현지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한식 레스토랑 '로이스 코리안 키친(Roy’s Korean Kitchen)'이 최근 남쪽 Heritage Square (Macleod Trail)로 확장 이전하며 한식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새로운 매장에서는 공간을 넓히..
기사 등록일: 2025-07-22
캘거리 트랜짓, 무임승차 방지 나섰다 - 시트레인 모바일 티켓 사전..
(이남경 기자) 캘거리 트랜짓이 무임승차를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모바일 티켓 검증 규정을 도입한다. 오는 7월 16일부터, 시트레인 이용객은 열차 플랫폼에 진입하기 전에 모바일 티켓을 반드시 검증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버스에 이미 적용되고 있는 검..
기사 등록일: 2025-07-21
에드먼튼 여름의 정점, K‑Days 2025 개막 - FIRST ..
(이정화 기자) 74만명이 찾은 에드먼튼 여름축제 K-Days가 올해도 돌아왔다. 로봇 대회부터 장애물 월드 시리즈, 원주민 문화 체험, 신진 아티스트 무대, 푸드 페스티벌까지 전통과 혁신을 아우르는 열흘간의 종합 문화 행사가 치루어진다. 올해 K-..
기사 등록일: 2025-07-20
“표 없이는 못 탄다”…캘거리 전철, 무임승·범죄 차단 시동 - ..
(이정화 기자) 캘거리가 C트레인에 ‘철벽 보안망’을 구축하고 있다. 모든 플랫폼에 모바일 티켓 인증기를 설치했다. 무임승차와 범죄 대응을 위한 예산도 1800만 달러까지 늘렸다. 이밖에 앱 인증부터 단속 인력, CCTV, 합동 순찰까지 'C트레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