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불법파업 강력 대응 앨버타의 간호사들은 중재자의 보고서에 대한 노동 조합측의 강력한 거부에 이어 이르면 이번 가을쯤 불법 파업을 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United Nurses of Alberta의 회장인 Heather Smith는 불법 파업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으며 노동 조합은 보건 당국에게 협상 테이블에 나올 것을 요청하고 있지만, Smith는 그들이 거절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런 상황속에서 불법 파업에 대한 벌금은 계속 오르고 있다. 2000년에 Alverta Union of Public Employee는 불법 파업으로 $400,000의 벌금을 내야했으며 주지사 Ralph Klein은 올 봄에 그의 정부는 불법 파업 벌금을 최소 $1million으로 인상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재자 Alan Beattie는 그의 장문의 보고서에서 노동 조합에게 제안 사항을 거절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며, 파업은 비효율적인 행동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봉급이 이 협상 테이블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양측 다 Beattie의 제안 즉, 첫 해3.5%의 임금 인상과 두번 째 해에 3% 그리고 세번째 해에 생계비 인상등이 포함된 3년 계약안에 대해서 반대하지는 않는다. 다만 이번 문제의 핵심은 UNA계약 중의 제한 사항 몇개를 보건국이 제거하려는 움직임에 있다. 논쟁이 되고 있는 사항은, 보건국이 필요할 때마다 간호사들을 그들이 일하는 병원의 50km 이내에 있는 다른 병원에 배정하도록 하는 것이다. 현 실정은 간호사들이 승인하지 않는 한, 보건국은 그들을 이 병동에서 저 병동으로 배정할 수 없게 되어있다. 게다가, 그는 시간제 근무를 하는 간호사들에게 지불되는 초과 근무 수당을 삭감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시간제 근무 간호사가 주 중에 초과 근무를 할 경우에 평상시의 2배의 수당을 받고 있다. 그는 또한, 그 결과로 인해서 몇 몇 시간제 근무 간호사들이 종일 근무 간호사들보다 연봉이 훨씬 더 많다고 지적했다. 앨버타에서는 27%의 간호사만이 종일 근무를 하고 있다. Beattie는 종일 근무 간호사의 결핍은 큰 결함으로 중요한 행동이 즉각적으로 요구된다고 말했다. 제안된 사항에 의하면, 시간제 근무 간호사들은 그들이 초과 근무를 해야만 하는 경우에만, 2배의 수당을 받게 되며 그들이 자발적으로 초과 근무를 한다면, 정규 임금을 받게 된다. UNA 계약은 3월 31일에 만료되었으며 Beattie는 4월에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