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0일 정대흥 전임 회장이 병환으로 회장직 사임한 이후 직무대행으로 노인회를 이끌던 여운배씨가 6월27일 노인회 임시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되어 나머지 임기 동안 에드먼톤 노인회를 이끌게 되었다.
신임회장 투표에 들어가기 앞서 회장대행 여운배 후보는 “잔여임기 동안 투명하면서도 추진력있게 노인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소신을 밝혀 참가회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회장 선출 이외에 이종배 씨를 부회장에 선출 하였고 공석 중인 여자 부회장은 7월19일 야유회 겸 임시총회에서 선출 할 예정이다. 홍보, 섭외 담당인 강흥식, 강정숙 씨는 유임 되었고 총무, 재무는 여자 부회장 선출 후 회장의 지명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노인회에서는 연초에 확정된 기존의 사업 집행은 차질 없이 수행하고 노인 복지의 일환으로 income tax 보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무료로 income 보고를 해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