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에드먼턴, 비지니스 회생 지원 시작- 보조금 530만 달러 배정
 
에드먼턴은 비지니스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530만 달러의 보조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돈 이베슨 시장은 시가 에드먼턴 사업체에 "실제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코비드 - 19 대유행 동안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에드먼턴 기업들은 시 경제 회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월 중순까지 최대 2만 5천 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수요일 오전 시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한 보조금 프로그램은 폐업할 수밖에 없으나 사업 재개에 도움이 필요한 사업체 뿐만 아니라 공공 보건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새로운 운영방식을 준비해야 하는 사업체들에게 자금을 제공한다.
시는 올해 유가 하락과 코비드-19 대유행으로 시장, 시 의회 예산을 10% 삭감하고 에드먼턴 경제개발공사에 대한 자금지원을 축소했으나 사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보조금 지원을 위해 530만 달러를 배정했다.
이베슨 시장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사업체의 고용재개와 안전한 기반위에서 활동을 재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조금 프로그램은 경제개발을 위해 지역개선 분야를 직접 지원한다. 사업 분야에 따라 협회는 1만달러-7만5천달러까지, 개별 사업 금액은 1,000달러에서 2만5천달러까지 지원된다.
의회는 또한 6월 1일부터 연말까지 면허 갱신을 위해 업소들이 50%의 수수료 인하를 요청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의결했다. 연간 갱신 수수료는 업종에 따라 다양하지만 보통 244달러로 카지노의 경우 갱신 수수료가 3214달러다.
에드먼턴 상공회의소 회장 겸 CEO 자넷 리오펠은 이 프로그램의 채택을 환영하며 이 프로그램의 시행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두 가지 중요한 목표가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체가 문을 다시 열고 직원들이 복귀하는데 필요한 약간의 지원을 제공하며, 그것은 우리 도시의 더 강력한 사업 풍토와 더 경쟁력 있는 미래를 위한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에드먼턴 시 발표에 의하면 코비드-19 관련 법규 위반으로 벌금 고지서가 41매 발급되었다. 대부분은 신체적 거리 위반 등 공중 보건 질서 위반으로 알려졌다.
시 대변인은 공중보건법에 따라 1,200달러 벌금이 부과되는 대신 쓰레기 무단투기, 무단횡단, 공공장소 주류 소비 등에 대해 구두경고 및 소액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6-04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 렌트하는 사람 비율 캐..
  (CN 주말 단신) 캐나다데이 ..
  3연패 후 3연승…에드먼튼, 8.. +3
  앨버타, 연방 치과 보험(CDC..
  여름 캠프 프로그램 줄줄이 취소..
  (1보) 웨스트젯, 30일까지 ..
  앨버타…국내 해외에서 인구 몰린..
  오타와 경찰, 한인 가정 겨냥한..
  팬데믹 지원금 과잉 수령자 7월..
  캐나다 동부는 폭염, 서부는 겨..
댓글 달린 뉴스
  미국내 손꼽히는 국립공원중 하나.. +2
  캘거리, 세계에서 5번째로 살기.. +1
  임시 외국인 노동자 갈취한 식당.. +1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창단 2.. +1
  에드먼튼 오일러스, 우승 문턱에.. +1
  에드먼튼 오일러스 오늘 저녁 대..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