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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렌트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필요 - 연방정부 지원 끝나며 대부분의 비즈니스 힘들 것
 
연방정부가 상업용 렌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지난 30일에 끝나며 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는 앨버타 스몰 비즈니스들의 80%가 추가적인 지원 없이는 지속적인 운영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CFIB는 코비드-19로 영향을 받아 긴급한 지원이 필요했던 비즈니스들이 CECRA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받았고, 이제 그 프로그램이 끝났다고 전했다. CECRA는 4월에 발표되어 팬데믹으로 인해 렌트를 낼 수 없던 비즈니스들을 지원했었고, 연방정부가 25억 불 프로그램의 75%를 감당하고 주정부가 나머지 25%를 채웠다.
CECRA는 해당되는 스몰 비즈니스들의 렌트비 절반을 지원하며 임대주가 25%를 감당하고 나머지를 세입자가 채우는 형식이다. 하지만, CFIB에 따르면 임대주의 협조가 없거나 수입의 70% 이상을 잃어야 하는 조건에 맞지 않아 많은 비즈니스들이 프로그램을 사용조차 못 해본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CFIB의 앨버타 디렉터인 애니 도르무스는 팬데믹 6개월째로 접어들며, 앨버타 스몰 비즈니스들의 18%만이 수입을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전했다. 도르무스는 정부가 새로운 렌트 지원 프로그램을 내놓을 필요성이 있으며, 임대주의 참여 여부와 관계없는 프로그램이 최소한 가을 동안만이라도 피해를 입은 비즈니스들에게 지원을 해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도르무스는 “스몰 비즈니스들의 회복이 매우 더디고 길게 늘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많은 스몰 비즈니스들이 팬데믹 이전 상황으로 돌아가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도르무스는 “어떤 형식의 렌트 지원이 없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힘든 겨울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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