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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마리화나 수입, 5억 4천만불로 유지될 것 - 포화상태, 지속적인 수입 증가는 없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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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캘거리 헤럴드
앨버타의 합법적 마리화나 판매수입이 2019년과 비교해 두 배 늘어난 5억 4천만불 수준으로 유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발표됐다. 마리화나 가격과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캘거리의 회사 Cannabis Benchmarks의 헷 샤는 국내 인구의 12%가 살고 있는 앨버타에는 국내 마리화나 판매점의 48%인 524개가 위치하고 있고 포화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에, 앞으로 마리화나 수익이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판매점의 개수가 늘어나더라도 서로 수익을 나눠 갖는 형태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샤는 수익이 5억 4천만불에 달하면 합법 시장이 불법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이 된다면서, 이는 긍정적인 변화라고 설명했다. 한편, 앨버타에는 아직 마리화나 판매세금으로 인한 수익이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앨버타의 주정부 재무 대변인 제시카 굿윈은 “여전히 마리화나 판매 관련 행정과 재고 비용이 수익을 넘어서는 상황이다. 순수익은 마이너스”라고 전했다. 주정부에서는 2020-21년도에 마리화나로 인해 3천만불의 손해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판매가 늘고 비용이 절감되며 당초 예상이었던 3천 6백만불보다는 줄어든 것이 된다. Cannabis Benchmarks에 의하면 앨버타의 인구에 3배가 넘는 온타리오에는 앨버타보다 약 2백개 적은 마리화나 판매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2020년 수익은 6억 4천 5백만불로 예상되고 있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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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0-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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